서울청 김수용 행정사무관 등 4명 주요 공적 공개
공정과세 구현하고 외국인 근로자 권리 보호
국세청이 올해로 12회차를 맞는 대한민국 공무원상을 앞두고 추천 후보자 공적 검증에 나선다.
국세청은 공직 생활 전반에 걸쳐 국가와 국민에게 헌신·봉사하고 우수한 성과를 창출해 공직 사회에 귀감이 된 제12회 ‘대한민국 공무원상’ 추천 후보자를 사전공개한다고 4일 밝혔다.
추천 후보자는 총 4명으로, 서울청 김수용·김형준 행정사무관, 중부청 송영석 국세조사관, 광주청 전태현 국세조사관 등이다.
국세청이 제시한 후보자 공적에 따르면, 김수용 행정사무관은 대기업 26곳을 대상으로 엄정한 세무조사에 착수해 270억원을 과세하는 등 공정과세를 구현했으며, 고소득 자영업자 탈세에 대한 밀착 현장정보 수집으로 대형 유흥업소 등 비정기조사실적만 287억원을 추징하는 등 공정과세 집행과 지하경제 양성화를 통해 계층별 불평등을 완화한 공적을 세웠다.
김형준 행정사무관은 △SG발 주가폭락 사태 관련 1천452억원 △주식 명의신탁 및 전환사채 등 784억원 △대·중견기업 불공정 거래 971억원 △시장질서 교란 민생침해 탈세 416억원 등을 추징 및 고발해 조세정의를 구현했으며, 장려금의 효율적인 적기 지급을 통한 민원인 만족도 향상으로 행정 성과를 높였다.
송영석 국세조사관은 국내 고정사업장이 존재하지 않는 다국적기업의 국내 조세회피 및 고도화된 지능적 역외탈세에 대응해 창의적 과세 논리를 개발해 가상화폐 관련 537억원을 추징하는 등 역외탈세를 차단하고 우리나라의 과세 주권을 확보했다.
전태현 국세조사관은 외국인 종사 중소기업을 개별 방문하는 ‘찾아주는 국세환급 서비스’를 전국세무서 최초로 실시한 결과, 총 300여명에게 세무 상담을 전개하고, 140여명에게 272건·1억6천700만원의 세금 환급을 지원하는 등 외국인 근로자 세정권리 보호에 기여했다.
한편, 이번에 사전공개된 추천후보자의 공적에 대한 의견은 15일까지 메일(nts0918@nts.go.kr), 팩스(050-3115-1539)를 통해 제출하면 되며, 위·비방성 제보를 방지하기 위해 제출자의 성명·생년월일·연락처를 반드시 기재해야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