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채움' 표시, 지급명세서·연말정산 내역 조회, 혼인세액공제 기능 신설
2025년 귀속 종합소득세 신고납부가 이달 1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진행되는 가운데, 자영업자와 프리랜서, 플랫폼노동자가 신고와 환급을 손쉽게 처리할 수 있는 ‘국민의세무사’ 앱에 관심이 쏠린다.
한국세무사회전산법인(대표이사·송명준)은 5월 종합소득세 신고를 맞아 ‘국민의세무사’ 기능을 대대적으로 업데이트했다고 지난 6일 밝혔다.
작년 4월 출시된 ‘국민의세무사’는 자영업자·프리랜서·플랫폼노동자에게 세무사가 직접 1:1 맞춤 신고와 환급을 지원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지난해 5월 일부 민간 세무플랫폼을 이용한 납세자들이 무리한 과다환급으로 가산세 폭탄을 맞는 사례가 속출하면서 조세전문가인 세무사가 직접 책임지는 ‘국민의세무사’의 안전성이 부각된 바 있다.
이번 업데이트는 혼인·출산 공제 기능을 신설하고, 납세자의 소득내역(지급명세서, 연말정산)을 한눈에 조회할 수 있는 기능을 대폭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구체적으로 보면, 납세자들은 메인 화면에 ‘모두채움 대상자’인 경우 이를 표시해 줌으로써 본인이 간편 신고 대상인지 즉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지급명세서 조회, 연말정산 내역 조회 버튼을 신설해 흩어진 소득 정보를 한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혼인 세액공제 및 출산·입양 공제 기능도 신설해 세밀하게 지원한다.
‘국민의세무사’를 이용하는 세무사들은 납세자의 지급명세서 및 연말정산 내역을 플랫폼세무사회 내에서 직접 확인할 수 있다. 이에 따라 서류 요청 및 취합에 드는 시간을 획기적으로 단축하게 됐다. 또한, 혼인세액공제시 2024년(적용받지 않음/받음)과 2025년(세액공제 대상)을 구분 적용토록 했으며, 출산·입양 공제와 혼인세액공제 적용 화면 등 세무사의 업무처리 순서를 고려해 화면을 구성했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납세자는 복잡한 세법을 몰라 공제를 빠트리는 억울한 일을 방지하고, 가산세 걱정 없이 안전하게 종소세 신고를 마무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세무사들은 종합소득세 신고 대행 의뢰 건수를 늘리면서도, 신속하고 정확하게 납세자의 데이터를 확인할 수 있어 업무 효율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
한국세무사회전산법인 관계자는 “새로워진 ‘국민의세무사’는 구글 플레이스토어 및 애플 앱스토어에서 무료로 다운로드 또는 업데이트할 수 있다”면서 “납세자에게는 가장 안전한 절세를, 세무사에게는 최고의 업무 효율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