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부터 '찾아가는 지역세무사회 간담회' 대장정 시작
현장에서 회원 고충 청취하고 실질적 지원 방안 모색
"지역회 활성화 위해 예산·행정 지원 아끼지 않을 것"
최병곤 인천지방세무사회장이 회원들의 고충을 직접 듣고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현장을 발로 뛰며 소통 행보를 강화하고 있다.
29일 인천지방세무사회에 따르면, 최병곤 회장은 지난 3월부터 관내 15개 지역세무사회를 직접 방문해 회원들과 소통하는 ‘찾아가는 지역세무사회 간담회’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간담회는 최 회장이 취임 때 약속한 ‘소통하는 인천회, 회원과 함께하는 인천회’를 실현하기 위한 핵심 공약사항의 일환으로, 과거 방식에서 완전히 탈피해 일선 현장에서 회원들이 겪는 실질적인 고충과 건의사항을 직접 청취하고 이를 회무에 최우선으로 반영하겠다는 의지가 담겨있다.
최병곤 회장과 송재원·주영진 부회장은 지난 3월부터 현재까지 파주·부천·연수·의정부·인천·김포지역세무사회 회원들과 현장에서 직접 만났다.
간담회에서는 “명의대여 제보하면 적극적으로 정화조사 해달라”, “지역회 홈페이지를 구축해야 한다”, “실무에 필요한 각종 계약서 양식을 제공해 달라” 등 다양한 요구가 쏟아졌다.
지난 3월 11일 첫 번째 간담회가 열린 파주지역세무사회에서는 명의대여 제보시 정화조사를 적극적으로 시행해 달라는 건의가 나왔다. 또한, 청년세무사를 지역회 운영위원으로 임명해 고충을 실질적으로 해소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 본·지방회 회무 참여시 교육비 할인 등 혜택을 부여해야 한다는 현실적인 의견이 나왔다.
같은 달 18일 부천지역세무사회 간담회에서는 청년세무사 연구모임 예산 지원, 지역회 전용 회비 관리 프로그램, CTA 앱에 지역회 페이지 구축 등 전산 관련 환경 개선에 대한 요구가 쏟아졌다. 선후배 세무사간 멘토·멘티 제도 활성화 필요성도 논의됐다.
최병곤 회장과 송재원·주영진 부회장은 지난 4월 9일엔 연수지역세무사회 회원들과 만났다. 연수지역회원들은 업무 관련 고충을 즉각 해결하기 위한 콜센터 설치와 취미·스포츠 등 소모임 운영을 지원해 달라고 건의하고, 회장단과 지역 회비 성실 납부 및 미납자 관리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같은 달 22일엔 의정부지역세무사회에서 간담회가 열렸다. 신규 세무사에게 외부위원 추천 기회를 확대해야 한다는 의견부터 민간위탁 교육 시행, 실무에 필요한 각종 계약서 양식 제공, 청년회 등 소모임 활성 등 세무현장에서 필요한 주문이 이어졌다.
이달 들어 지난 13일 열린 김포지역세무사회 간담회에서는 김포 지역 직원교육을 개설하고, 직원 포괄임금 및 성과급 관련 교육을 해달라는 연수교육 요청이 나왔다. 아울러 인천 회관이 신축되면 회원을 위한 교육 기회를 늘려달라는 건의사항도 제기됐다.
최병곤 회장은 지역회별 간담회에서 “인천지방세무사회는 회원들의 권익을 침해하는 어떠한 불법 행위에도 단호히 대응할 것”이라며, “특히 청년세무사의 회무 참여 확대와 지역회 운영 활성화를 위한 예산 및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그러면서 “지방회 차원에서 해결 가능한 사안은 즉시 회무에 반영하고, 보수 법제화나 제도 개선 등 본회 협조가 필요한 사안은 긴밀히 협력해 회원들이 안심하고 직무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반드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인천지방세무사회는 6~7월 ‘찾아가는 지역회 간담회’를 이어갈 예정이다. 현재 계양·부평·서인천·남동·남부천·포천·고양·동고양·광명지역세무사회가 남아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