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 전통주 팝업스토어 첫선
7월까지 릴레이 진행…지역 상생 강화
대구지방국세청(청장·민주원)이 지역 전통주 제조사의 판로 확대를 위해 신세계백화점 대구점과 함께 전통주 팝업스토어를 처음 선보였다.
지난달 29일부터 시작된 이번 행사는 오는 4일까지 신세계백화점 대구점에서 열리며, 우수한 전통주를 생산하고도 홍보와 판매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주류 제조사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팝업스토어는 일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7월까지 총 4회에 걸쳐 릴레이 방식으로 이어진다. 상선주조㈜(7월3~9일), ㈜칠백주조(7월10~16일), 너드㈜(7월17~23일)가 차례로 참여해 지역 전통주의 매력을 소비자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신세계백화점은 지역 상생과 지역경제 활성화 취지에 공감해 식품관 내 행사 공간을 제공했으며, 시음 행사와 제품 판매 등 팝업 운영 전반을 지원했다.
최희승 신세계백화점 식품팀 과장은 “이번 행사가 판로와 홍보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주류 제조사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대구점 뿐만 아니라 다른 지점에도 팝업 행사를 적극적으로 소개하는 등 지역 전통주 홍보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 처음 참여한 배금도가의 정현선 대표는 “그동안 팝업 참여를 망설였지만, 대구국세청의 적극적인 권유와 지원 덕분에 용기를 낼 수 있었다”며 “지역 농산물로 빚은 전통주를 소비자들에게 직접 알릴 수 있어 뜻깊다”고 말했다.
민주원 청장은 “지역 전통주의 우수성이 널리 알려지고 소비자와의 접점이 확대될 수 있도록 주류 제조사에 대한 세정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특색 있고 우수한 지역 전통주를 발굴하고 백화점 등 유통업체와의 협력을 확대해 지역 주류업계의 성장 기반을 넓히고 시장 활성화에도 힘을 보태겠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