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 앤드류 오튼 신임 대표이사 취임 앞두고
위스키 시장, 종합주류도매사와 상생 등 의견교환
조영조 서울지방종합주류도매업협회장과 임원진은 9일 디아지오코리아 본사에서 디아지오코리아 신임·퇴임 대표이사와 간담회를 개최했다.
디아지오코리아는 스카치위스키 시장의 선두 주자로, 다음달 새 대표이사가 취임할 예정이다. 현재 대표이사를 맡고 있는 프라트메시 미슈라 사장이 이달말 퇴임하고 다음달 1일 앤드류 오튼 신임 대표이사가 취임함에 따라 서울지방종합주류도매업협회 임원진을 초청해 퇴임 및 취임 인사 겸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단순한 대표이사 상견례 자리가 아니라 위스키 등 주류의 핵심 시장인 서울을 중심으로 활동하는 도매사 대표들과 디아지오코리아 사장단이 미래의 성장을 함께 논의하는 뜻깊은 만남의 자리였다.
조영조 서울협회장은 간담회 인사말을 통해 “새로 취임하는 앤드류 오튼 사장의 취임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그동안 대한민국 주류 시장 발전과 디아지오코리아의 성장을 위해 헌신한 프라트메시 미슈라 사장께도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제조사와 도매사는 공급자와 판매자의 관계를 넘어 시장을 함께 개척하고 소비자 가치를 함께 만들어가는 비즈니스 동반자”라며 “앤드류 오튼 대표의 풍부한 경험과 새로운 리더십이 디아지오코리아에 신선한 변화와 혁신의 바람을 불어넣고 침체한 위스키 시장에 새로운 활력을 만드는 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조 회장은 “도매업계 역시 든든한 파트너로서 함께 고민하고 함께 뛰겠다. 디아지오코리아의 새로운 도약과 성공을 확신한다”며 다시 한번 신임·퇴임 사장에 축하와 감사 인사를 전했다.
간담회에서는 ▶국내 위스키 시장의 변화와 방향성 ▶위스키 병행수입 제품과 가격 경쟁력 문제점에 대한 대안 ▶하반기 위스키 시장의 흐름 및 성장 여부에 대한 의견 ▶종합주류도매사 유통 역할의 중요성에 대한 입장 및 상생 정책의 청사진을 내용으로 질의응답이 이어졌다.
서울협회 관계자는 디아지오코리아 임원진과 간담회를 통해 주류 업계의 상생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