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수출시장 진입 후 생존기업 1만2천602개社
1개 업체당 평균 2.3개 품목 수출
지난해 기준으로 수출시장에 진입해 1년간 활동을 지속한 생존기업이 전년 대비 1.9% 증가한 1만2천602개사로 집계됐다.
이는 최근 5년 내 가장 많은 생존 기록으로, 신생 수출기업이 시장진입 초기 어려움을 극복하고 수출활동을 이어가면서 우리 수출의 지속 성장을 뒷받침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관세청이 지난 4월30일 공표한 2026년 기업무역활동통계에 따르면, 작년 수출시장에 진출해 1년을 맞은 신생 수출기업의 수출액은 전년 대비 22.7% 증가한 101억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전체 수출기업(10만1천792개사) 수출액의 12.4%를 차지했으며, 지난해 우리나라 수출 최초 7천억달러(7천93억달러) 달성에 힘을 보탰다.
이들 1년 이상 생존 수출기업의 품목별로는 △기계·컴퓨터 △전기제품 △플라스틱 △화장품 △자동차 등 순으로, 업체 수 기준으로 1개 업체가 평균 2.3개 품목을 수출하고 있었다.
신생 수출업체당 평균 수출액은 81만달러로 집계된 가운데, 10만달러 미만이 전체의 67%로 발전가능성이 큰 소규모 수출업체가 대다수를 차지했다.
주요 수출국가는 총 178개국으로, △중국 △미국 △일본 △베트남 △유럽연합 등 순이며, 업체 수 기준으로는 1개 업체가 평균 2.1개국에 수출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