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안전부는 1일 “오전 9시부터 지방세시스템 장애로 인해 온·오프라인 지방세 업무 처리가 지연되고 있다”고 안내했다.
행안부에 따르면, 지방정부 민원창구, 무인민원발급기, 위택스, 정부24 등을 통한 지방세 신고·신청·납부·제증명 발급이 불가능하다.
행안부는 당초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출범에 맞춘 시스템 전환 작업이 마무리되는 7월1일 오전 9시부터 주요 대민서비스를 재개할 예정이었으나 지방세시스템 장애로 업무처리가 지연되고 있다.
행안부는 현재 자동차세 등 지방세 납부기한을 오는 3일까지 연장했다. 연장된 기한 내 납부 시 가산세 등 불이익은 발생하지 않는다. 또한 지난달 26일부터 오는 2일 중 신고·납부 기한이 도래하는 취득세 등 모든 지방세 세목도 신고·납부기한을 오는 3일까지 연장됐다.
행안부는 “부동산 등기 등에 필요한 지방세 납부확인서 발급이 일시적으로 제한되므로, 가급적 시스템 복구 이후 신고·납부해 달라”며 “긴급하게 처리가 필요한 경우 지방 세무부서에 직접 방문해 수기로 신고·접수할 수 있다”고 안내했다.
행안부는 장애 원인을 면밀히 검토하고, 지방정부 등 일선 현장과 적극 소통해 지방세시스템이 조속하게 안정화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