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세무서는 1일 김문희 제42대 세무서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김 신임 서장은 이날 취임사를 통해 “국세청은 ‘공정하고 합리적이며, 미래를 준비하는 국세행정’의 새로운 출발선에 서 있다”고 강조하며 네 가지 핵심과제로 △적극행정 △따뜻한 세정 △조세정의 확립 △일하기 좋은 근무환경을 당부했다.
김 서장은 적극행정 실천을 첫손에 꼽고 낡은 관행과 생각을 탈피한 ‘발상의 전환’을 강조했다. 그는 “규정과 기준 준수는 기본이지만, 그 안에 머물러서는 국민의 기대를 충족할 수 없다”며 “아주 작은 개선이라도 ‘이렇게 하면 가능하다’는 생각의 전환을 통해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적극적인 업무처리에 나서 달라”고 주문했다.
이어 국민의 삶을 이해하고 함께 하는 따뜻한 세정을 강조했다. 김 서장은 “자금난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중소기업, 수출기업 등에 환급금 조기지급, 납기연장, 징수유예 등 맞춤형 세정지원을 제공해야 한다”며 “각종 조세지원 제도를 선제적으로 안내해 기업하기 좋고, 장사하기 좋은 세정환경을 만들자”고 말했다.
공정한 조세정의 확립을 위한 자상한 세무조사와 엄정한 대응의 조화도 핵심 과제로 제시했다.
그는 성실납세자는 원하는 시기에 정기 세무조사를 받게 하거나 오류 시정·실수를 예방하는 ‘자상한 세무조사’를 제공하되, 반사회적 탈세와 악의적 체납자에 대해서는 모든 역량을 집중해 강력히 대응하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마지막으로 김 서장은 직원들이 행복하고 일하기 좋은 근무환경 조성을 약속했다. 그는 “우수한 업무성과와 질 좋은 납세서비스는 편안한 근무 환경에서 나온다”며 “직원들이 악성민원으로 고통받지 않도록 상급기관과 함께 직원보호 대응시스템을 구축하고, 소통을 통해 행복한 세무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김 서장은 취임사 말미 “한 배를 타고 만리를 가는 ‘동주공제(同舟共濟), 동심만리(同心萬里)’의 자세로 ‘공정하고 합리적인, 미래를 준비하는 국세청’을 함께 만들자”고 당부했다.
[프로필]
▷1972년 ▷서울 ▷부천여고 ▷세무대(10기) ▷엑시터대학 공공행정학과 ▷서울지방국세청 국제거래조사국 국제조사관리과 ▷국세청 국제조세관리관실 국제협력담당관실 ▷대구지방국세청 성실납세지원국장 ▷공주세무서장 ▷안양세무서장 ▷서울지방국세청 국제거래조사국 국제조사1과장 ▷국세청 신국제조세대응반장(글로벌과세기준추진반장) ▷서울지방국세청 조사2국 조사1과장 ▷강동세무서장(現)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