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세무사회(회장·구재이)는 지난 1일 회관에서 제62기 수습세무사 실무교육 수료식을 개최하고, 교육을 이수한 720명에 수료증을 수여했다.
이날 수료식은 오전과 오후로 나눠 2회에 걸쳐 진행됐으며, 김선명 부회장과 박유리 여성이사가 수습세무사를 위한 토크콘서트 시간을 통해 궁금한 사항을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이석정 세무연수원장이 대폭 개편된 실무교육의 의의와 향후 연수교육의 방향을 설명하는 등 실무교육에 대해 총평했다.
62기 수습세무사 실무교육은 교육생의 편의성과 실무역량 강화를 위해 교육방식을 전면 개편한 이후 처음 운영된 과정으로, 이론교육과 현장실습의 연계성을 높인 게 특징이다. 기존에는 본회 집체교육 중심으로 운영됐으나, 62기부터는 본회 집체교육과 지방회 실시간 영상 집체교육, 세무연수원 홈페이지 동영상교육을 병행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또한, 기본교육을 12월에 집중적으로 실시하고, 세무신고가 집중되는 1월부터 5월까지는 세무사사무소 및 특별교육기관에서 현장실습 중심의 특별교육을 진행해 실무 적응력을 높였다.
구재이 한국세무사회장은 축사를 통해 “세무사는 단순히 세금을 계산하는 사람이 아니라, 국민과 기업의 든든한 조세 파트너이자 납세자 권익을 보호하는 전문가”라며 “AI가 가질 수 없는 전문성과 윤리의식을 배양해 제대로 일하고 제대로 보수받는 세무사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수료생 대표로 나선 박지완 수습세무사는 “실무교육을 통해 세법 지식뿐만 아니라 실제 세무현장에서 필요한 업무역량을 체계적으로 익힐 수 있었다”며 “납세자의 든든한 조세 파트너로서 전문성과 윤리성을 갖춘 세무사가 돼 국민에게 신뢰받는 세무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수료식에는 구재이 회장, 김선명 부회장, 정해욱 윤리위원장, 이석정 세무연수원장, 박유리 여성이사, 김현규 청년이사, 이종탁 서울지방세무사회장이 참석해 수료생들을 격려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