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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6.07.16. (목)

내국세

이성진 차장이 말하는 '국세청에서 재미있게 지내는 7가지 방법'

6일 명예퇴임식서 공직 후배 향한 조언 건네

 

 

이성진 국세청 차장이 6일 명예퇴임식을 갖고, 세무공직자로서의 무거운 짐을 내려놓았다.

 

이 차장은 이날 세종청사 대강당에서 열린 명퇴식에서 국세공무원으로서의 마지막 자리에 있음을 환기하며, ‘국세청에서 재미있게 지내는 7가지 방법’이라는 내용의 퇴임사를 낭독했다.

 

신규 직원이 보다 관심을 가져 줄 것을 강조한 이 차장의 첫 번째 방법은 ‘다양한 일 경험해 보기’로, “국세청의 다양한 업무를 열심히 하다 보면, 자신도 즐겁고 다른 사람들의 호평도 받는 일 즉, 자신의 적성을 찾을 수 있다”며, “어려운 일을 통해 자신의 능력을 일깨울 수 있다”고 말했다.

 

두 번째와 세 번째는 ‘세금 외 관련 분야 관심 갖기’와 ‘일에 몰입 하기’로, 사회인로서 다양한 지식을 넓히는 한편, 배우기도 어렵고 달성하기도 쉽지 않은 국세청 업무를 통달하기 위한 방편으로 몰입을 강조했다.

 

네 번째와 다섯 번째는 국세청에서 맺은 인연을 이어갈 것을 당부했다.

 

이 차장은 “후배를 통해 과거를 돌이켜 보고, 선배를 통해 미래를 가늠해 보면 한 사람으로서의 경험과 시간을 넘어설 수 있다”는 동료애의 장점을 소개했으며, “다양한 계층의 납세자를 만나 삶의 심오한 맛을 느낄 수 있었다”고 회상했다.

 

‘다양한 지역에서 근무하며 살아보기’를 여섯 번째 방법으로 제시한 이 차장은 국세청에서 재미있게 지낼 수 있는 마지막 방법으로 ‘최대한 성장하기’를 언급했다.

 

이 차장은 “국세청은 저에게 끊임없이 자리를 주어고, 영전과 승진을 축하해줬다”며, “저는 그에 대한 보답으로 더 많은 경험을 쌓아, 더 많은 사람들에게 더 좋은 사람이 되기 위해 노력했다”고 말했다.

 

이어, “7가지 방법에서 말씀드린 것처럼, 국세청에서 나 자신을 발견하고, 여러분을 알게 됐으며, 함께 일하는 즐거움을 가슴 가득 안고 이제 떠난다”며, “올해 국세청에 유독 더 많은 어려움이 남아 있지만, 모두 극복돼 축복이 되고 추억이 되기를 기원하겠다”고 공직 퇴임사를 갈무리했다.

 

[프로필]

▷1970년 ▷부산 ▷행시41회 ▷해운대고 ▷고려대 경제학과 ▷목포세무서장 ▷미국, Nelson mullins(교육훈련) ▷서울청 개인신고분석과장 ▷국세청 소득지원과장 ▷국세청 심사1담당관 ▷국세청 전산기획담당관 ▷성동세무서장 ▷조세재정연구원 파견 ▷서울청 첨단탈세방지담당관 ▷부산청 조사2국장 ▷국방대학교 ▷중부청 조사2국장 ▷서울청 조사3국장 ▷국세청 정보화관리관 ▷국세청 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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