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30일 'AI를 활용한 세무사업현장 업무혁신' 희망교육
개인 노트북 지참 필수…1일 7시간씩 AI 실습 위주로
서울지방세무사회(회장·이종탁)가 세무사회원의 AI 활용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특별 교육을 준비했다.
‘AI를 활용한 세무사업현장 업무 혁신(서울지방회 회원을 위한 AI 활용방안 및 맞춤형 AI 매뉴얼)’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희망교육은, 오는 29~30일 하루 7시간씩 이틀간 세무사회관 6층 대강당에서 열린다.
특히 이번 교육은 챗GPT·제미나이 등 생성형 AI의 기능이나 이용법을 설명하는 피상적인 강의식 교육이 아니라, 개인 노트북을 직접 지참하고 실제로 AI를 활용해 세무업무에 도움이 되는 주요 기능을 실습하는 교육으로 진행된다.
이를 위해 서울지방회는 타입세무회계 대표세무사이자 한국세무사회 세무연수원 교수인 윤상복 세무사를 강사로 초빙했으며, 강의에 참석하는 세무사회원들의 실습을 보조할 교사도 4명을 지원해 철저하게 ‘실습 중심 교육’으로 준비했다.
교육 내용도 아주 전문적이고 구체적이다. 첫째 날엔 구글 계정만 있으면 실습할 수 있는 주제 위주로 교육내용을 구성했다. ▷AI 세무사 시대의 도래와 프롬프트 핵심 개념 ▷AI에게 업무 매뉴얼 주기(AI 매뉴얼 설계와 예외 규칙 실습) ▷AI 환각 방지를 위한 예외 처리 기준 설계 ▷다중 AI를 활용한 세무 의견 교차검증(실습) ▷세무 문서 작성 및 대고객 안내 자동화(실습) ▷업무 시간 90% 단축, 올인원 AI(Genspark)로 완성하는 세무 스마트 워크 ▷업무 지시형 AI 에이전트 혁신(Manus 소개 및 시사점)에 대해 배운다.
둘째 날에는 유료구독을 통해 클로드 중심으로 교육을 편성했다. ▷구글 NotebookLM을 활용한 세무 지식 데이터베이스 구축(실습) ▷AI를 활용한 세무사무소 마케팅 콘텐츠 생성(실습) ▷숏폼 비디오 마케팅 혁신(AI 활용 영상 제작 실습) ▷MCP 기술을 활용한 업무 도구 연결 및 명령어 생성 ▷Claude Cowork와 내 컴퓨터를 연결해 AI컴퓨터로 만들기(실습, 유료구독필요) ▷바이브 코딩을 활용한 세무사업현장 프로그램 개발(유료구독 필요)을 교육한다.
이종탁 회장은 “이런 교육과정이 없으면 세무사들이 AI를 실질적으로 다루고 업무에 활용하기는 쉽지 않다”면서 “이번 교육을 통해 세무사들이 AI를 활용해 현장에서 세무업무의 혁신을 꾀할 수 있는 큰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