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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6.08.08. (토)

관세

K-과일류 2년 연속 최대 수출액 경신 전망

관세청, 올해 상반기 과일류 수출액 9천572만달러 

고급화 전략·K-콘텐츠 확산 등 힘입어 수출경쟁력 강화

 

 

올해 상반기 국산 과일 수출액이 9천만달러를 돌파하며 작년에 세운 역대 최대 실적 경신을 눈앞에 두고 있다.

 

관세청이 16일 발표한 2026년 상반기 과일류 수출 현황에 따르면, 이번 기간 동안 총 9천572만달러를 수출해 전년 동기 대비 19.7% 증가하며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K-과일류의 이같은 폭풍 성장세는 프리미엄급 품질을 앞세운 고급화 전략과 콜드체인(저온유통) 인프라 고도화, K-콘텐츠 확산에 따른 K-푸드 인지도 상승이 수출 경쟁력을 크게 강화한 핵심 요인으로 꼽힌다.

 

K-과일류의 성장세를 주도하고 있는 품목으로는 딸기·포도·배 등 3대 과일로, 이들 품목이 전체 과일 수출의 90.2%를 점유하고 있다.

 

과일류 수출시장 또한 확산 추세로, 올해 상반기 역대 최다인 61개국으로 시장을 넓혔으며, 이 가운데 싱가포르와 태국 등 동남아 시장이 주력 시장으로 부상했다.

 

과일 수출을 주도하는 국내 지역은 경남이 57.4%를 점유하고 있으며, 경북(22.7%), 충남(6.4%) 등이 뒤를 잇고 있다.

 

한편, 지난해 K-과일류 수출은 역대 최대인 2억4천49만달러를 달성했으며, 올해 상반기에도 성장세가 지속됨에 따라 2년 연속 연간 최고 수출액 경신이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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