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2025년 토지소유현황 통계 발표
토지소유자 2천12만명…전년비 47만명↑
우리나라 인구 10명당 약 4명꼴로 토지를 소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토지소유 인구는 늘어난 반면 소유면적은 소폭 감소했다.
국토교통부가 28일 발표한 2025년말 토지소유현황 통계에 따르면, 주민등록인구 5천112만명 가운데 토지소유자 수는 2천12만명(39.4%)으로 집계됐다.
전년에 비해 47만명(2.4%)이 증가한 반면, 소유면적은 4만6천127㎢(45.9%)로 131㎢(0.3%) 감소했다.
주민등록 2천430만 세대 중 토지소유 세대 수는 1천565만 세대(64.4%)로 전년에 비해 35만 세대(2.3%) 증가하였으나, 세대별 평균 소유 면적은 2천947㎡로 76㎡(2.5%)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령별 소유면적은 60대(1만3천860㎢, 30.0%), 70대(1만141㎢, 22.0%), 50대(9천443㎢, 20.5%) 순이며, 성별 토지소유자 수 비율은 남성 54.3%, 여성 45.7%로 집계됐다.
법인 토지소유 면적은 7천463㎢로 2024년에 비해 59㎢(0.8%) 증가했으며, 용도지역은 농림지역(2천443㎢, 32.7%), 지목은 임야(3천460㎢, 46.4%)를 가장 많이 소유한 것으로 나타났다.
면적 규모별 법인 수는 1천~5천㎡(8만7천개, 23.0%), 10~50㎡(7만2천, 18.9%), 100~500㎡(5만6천개, 14.8%) 순이며, 가액 규모별 법인 수는 1억원~5억원(10만개, 26.3%), 10억원~50억원(7만7천개, 20.2%), 1천만원~5천만원(5만5천개, 14.4%) 순이다.
종중과 종교단체·기타단체 등 비법인 토지소유 면적은 7천823㎢로 전년과 유사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용도지역은 농림지역(4천446㎢, 56.8%), 지목은 임야(7천228㎢, 92.4%)를 가장 많이 소유한 것으로 나타났다.
면적 규모별 비법인 수는 1천~5천㎡(5만3천개, 23.0%), 1만~5만㎡(4만7천개, 20.7%), 100~500㎡(3만9천개, 17.2%) 순이며, 가액 규모별 비법인 수는 1천만원~5천만원(6만5천개, 28.7%), 1억원~ 5억원(6만3천개, 27.4%), 5천만원~1억원(3만4천개, 14.8%) 순으로 나타났다.
한편, 이번에 발표된 토지소유현황 통계는 전국 지방정부에서 등록한 토지(임야) 대장 정보를 기초로 매년 작성하며, 개인·세대·법인·비법인이 보유한 토지에 대한 성별·연령별, 지역별, 면적·가액 규모별 현황 등 총 39종으로 구성된다.
2025년 토지소유현황 통계상세 자료는 7월 29일부터 국토교통 통계누리(stat.molit.go.kr), KOSIS 국가통계포털(kosis.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국토교통부는 토지소유현황 통계를 통해 국민 누구나 전국 토지의 소유 구조와 변화 흐름을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하고, 특히 국토이용계획, 부동산 정책, 지역균형발전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기초자료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