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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6.08.10. (월)

경제/기업

1분기 중견기업 수출, 전년 동기 대비 8.5% 증가

올해 1분기 중견기업 수출이 1년전보다 8.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중견기업연합회가 31일 발표한 ‘2026년 1분기 중견기업 수출 동향’에 따르면, 중견기업 1분기 수출액은 전년 동기(287억8천만달러) 대비 8.5% 증가한 312억2천만 달러로 집계됐다. 이는 직전 분기보다 2.4% 늘어난 실적이다.

 

 

1분기 전체 수출에서 중견기업이 차지하는 비중은 1년 전보다 3.9%p 낮아진 14.1%였으며, 수출 중견기업 수는 42개 감소한 2천54개로 나타났다.

 

업종별로는 제조기업 수출액이 9.3% 증가한 275억7천만 달러, 비제조기업은 2.6% 늘어난 36억5천만 달러로 집계됐다. 제조 분야에서는 1차금속(37.6%), 의료·정밀기기(20.2%), 전자부품(15.6%)에서 증가했고, 고무·플라스틱(14.4%), 기계·장비(10.9%) 등은 감소했다.

 

품목별로는 바이오헬스(100.0%)가 큰 폭으로 상승했고, 컴퓨터(67.3%), 가전(52.2%), 반도체(21.3%)에서 증가세가 두드러졌다.

 

지역별로는 아세안(27.8%), 오세아니아(11.9%), 인도(11.1%), 일본(10.9%)으로 수출이 확대됐고, CIS(36.5%), 미국(1.7%), 중남미(0.7%), 중국(0.3%) 등 지역에서는 감소했다.

 

김현철 중견련 상근부회장은 “중견기업의 지속 가능한 수출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서는 미국, 유럽 등 기존 교역 국가는 물론, 중남미, 중앙아시아 등 수출국 다변화가 필수적인 만큼, 보험·보증·정책자금 등 수출 지원 금융 확대, 지식재산권 보호 및 분쟁 대응 지원 등 실효적인 뒷받침이 이뤄질 수 있도록 정부, 국회와 더욱 긴밀히 소통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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