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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6.08.08. (토)

경제/기업

"이천 특산물 한잔에 담아" 오비맥주, 임직원 맥주 빚기 행사 진행

 

오비맥주가 ‘세계 맥주의 날’을 맞아 경기도 이천공장에서 임직원과 함께 맥주를 만드는 ‘이천이 빚은 한 잔’ 행사를 열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세계 맥주의 날을 기념해 임직원들이 이천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수제맥주 양조 과정을 직접 체험하고 맥주가 가진 가치를 조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오비맥주 구자범 수석부사장, 김두영 이천공장장, 김준규 브루마스터 등 오비맥주 임직원 50여 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이천공장 내 맥주 박물관에서 한국 맥주 산업의 발전 과정 및 오비맥주의 역사와 양조 방식 등을 관람한 후 이천 지역의 농산물로 만든 수제맥주 ‘치어스 프롬 이천’ 등 6종의 수제맥주들을 시음하며 다양한 맥주 풍미를 체험했다.

 

‘치어스 프롬 이천’은 오비맥주 이천 브루어리 브루마스터들이 세계 맥주의 날을 기념해 이천의 대표 특산물인 ‘이천 임금님 쌀’, ‘장호원 복숭아’, ‘백사면 산수유’ 등 원료 특성을 분석한 후 맥아와 함께 발효한 수제맥주이다.

 

이어 참가자들은 발효와 숙성, 여과 과정을 거쳐 맥주가 완성되는 원리를 배우고 알코올 생성과 탄산 형성 과정에 대한 설명을 들으며 양조 기술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특히 소규모 양조 방식인 ‘홈브루잉’ 체험을 위해 별도로 준비한 맥주를 병에 담는 병입 공정에도 참여했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한 잔의 맥주는 지역 농업과 지역사회를 지속 성장시키는 데 기여하는 만큼 맥주의 가치와 지역 원료의 소중함을 다방면에서 계속 조명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세계 맥주의 날은 2007년 미국 캘리포니아주의 샌타크루즈에서 시작된 축제로 매년 8월 첫째 주 금요일에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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