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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6.10.07. (수)

경제/기업

하이트진로, 미국 캘리포니아 '진로 치맥 페스트' 성료

 

하이트진로는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미국 캘리포니아주 어바인 그레이트 파크 라이브에서 열린 '진로 치맥 페스트'를 성료했다고 19일 밝혔다.

 

치맥 페스트는 한국의 치킨과 주류를 중심으로 K-푸드, K-뷰티 등 한국 문화를 미국 현지 소비자와 연결하는 페스티벌이다. 사흘간 열린 이번 행사에는 약 3만명이 방문해 성황을 이뤘다. 행사규모가 전년 대비 대폭 확대됨에 따라 방문객 수 역시 지난해(약 2만명) 대비 50% 가량 증가하며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다.

 

진로는 2년 연속 유일한 주류브랜드로 참여해 현지 소비자와의 접점을 더욱 넓히고 브랜드 인지도를 끌어올렸다. 또한 올해에는 진로 외에도 페리카나, 교촌에프앤비, 농심, 동원F&B 등의 기업들이 대거 참여했다. 

하이트진로는 올해 확대된 행사 규모에 맞춰 부스 규모를 키우고 참이슬 후레쉬, 과일 소주 7종, 테라 등 주요 제품을 선보였다. 

또한 행사장에는 진로 글로벌 앰배서더인 방탄소년단 뷔가 출연한 광고 영상을 대형 전광판을 통해 상영하고, 제품 진열대와 에어배너, 포토존 등 약 20여 종의 홍보물을 행사장 곳곳에 배치해 진로 브랜드의 노출을 확대했다.

소비자 참여형 프로그램도 다양하게 진행했다. 과일 소주 시음을 활용한 플레이버 맞추기, 링토스 게임, 소주를 활용한 비어퐁 게임, 소맥 자격증 발급 등 체험 이벤트를 통해 방문객들이 직접 진로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특히 한국식 치킨과 과일 소주를 함께 즐기는 푸드 페어링은 현지 방문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으며 한국 음식과 주류 문화를 함께 경험하는 축제 분위기를 조성했다.

이러한 진로의 현지 소비자 접점 확대는 미국 시장에서 이어지고 있는 하이트진로의 성장 흐름과도 맞닿아 있다. 하이트진로의 과일 소주 미국 수출액은 2020년부터 2025년까지 최근 5개년 연평균 성장률(CAGR) 약 25%를 기록하며 꾸준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과일 소주는 현지 소비자의 다양한 취향을 반영하며 미국 시장 내 소주 저변 확대를 이끌고 있으며, 기존 교민 중심이던 소비층이 미국 현지 소비자로 확대되는 흐름을 보여주고 있다.

황정호 하이트진로 해외사업본부 전무는 "진로 치맥 페스트는 미국 현지 소비자들이 진로와 K-푸드를 함께 즐기며 한국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대표적인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현지 맞춤형 마케팅과 소비자 체험 중심의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진로 브랜드 경쟁력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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