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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6.09.11. (금)

내국세

1~7월 국세수입, 41.4조 증가한 274조원

진도율 66%…소득세 12.2조↑부가세 8.1조↑

증권거래세 6.4조↑농어촌특별세 8.5조↑

 

올해 7월까지 국세수입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1조4천억원 더 걷힌 것으로 나타났다.

 

재정경제부가 31일 발표한 2026년 7월 국세수입 현황에 따르면, 7월 누계 국세수입은 274조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41조4천억원 늘어난 것이다. 진도율은 66%를 기록했다.

 

세목별로는 소득세·부가가치세·법인세 3대 세목이 모두 증가한 가운데, 소득세가 12조 넘게 늘며 세수 증가세를 견인했다. 소득세는 89조3천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2조2천억원이 더 걷혔다. 성과상여금·부동산 거래량 증가 등에 따라 근로소득세와 양도소득세가 늘어난 영향이다.

 

부가가치세도 8조 넘게 증가했다. 부가가치세는 69조4천억원으로, 민간소비·수입액 증가 영향으로 8조1천억원이 뛰었다.

 

법인세는 기업실적 개선 등에 힘입어 4조4천억원 증가한 51조8천억원이 들어왔다.

 

이외에도 증권거래세와 농어촌특별세가 올해 큰 폭으로 늘어났다. 증권거래세는 8조2천억원으로 6조4천억원이 더 들어오며 가장 큰 증가폭을 기록했다. 증권거래대금 증가와 세율 환원 등의 영향이다.

 

농어촌특별세 역시 코스피 거래대금 증가 등에 따라 8조5천억원 늘어난 13조1천억원이 걷혔다.

 

 

7월 한달간 들어온 국세수입은 51조원으로 전년 동월 대비 8조4천억원 증가했다. 부가가치세, 증권거래세, 소득세 증가 등이 주요 요인으로 작용했다.

 

부가가치세는 24조6천억원으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3조2천억원 증가했다. 2026년 1기 확정신고분 증가, 수입액 증가에 따른 수입분 증가 등에 따라서다.

 

증권거래세와 농어촌특별세도 나란히 뛰었다. 증권거래세(1조4천억원)는 전년 대비 1조1천억원, 농어촌특별세(3조원)는 2조원 각각 증가했다.

 

소득세는 13조6천억원으로 1조8천억원 증가했다. 총급여지급액·주택 거래량 증가 등에 따른 증가 등에 따라 근로소득세·양도소득세가 늘었기 때문이다.

 

그 외 관세는 수입액 증가 등으로 2천억원 증가했으며, 법인세·상속증여세·개별소비세는 각각 1천억원 증가했다. 교통에너지환경세는 유류세 탄력세율 인하 확대 등으로 3천억원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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