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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6.10.09. (금)

세정가현장

대전지방국세청, K-SUUL 어워즈 예선심사 개최

심욱기 청장 "지역 우수 주류, 대한민국 대표하는 명품주 성장하길"

 

 

대전지방국세청(청장·심욱기)은 9일 '2026 K-SUUL 어워즈(AWARDS)'의 지방청 예선심사를 실시했다.  K-SUUL 어워즈는 중소기업의 우수 주류를 발굴해 해외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된다.

 

지방청 예선심사는 지역 고유의 주류 특성과 다양성을 반영하고 지방 중소 주류기업의 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올해 새롭게 마련된 절차다.

 

지난 8월 대전청 관내 중소 주류제조업체를 대상으로 △탁주류 △발효주류(약주·과실주·맥주 등) △소주류 △증류주류(일반증류주·위스키·리큐르 등) 4개 부문에 대한 참가 신청을 받은 결과 총 54개 업체가 108개의 주류를 출품했다.

 

이번 심사는 주류 분야에 전문성을 갖춘 롯데칠성음료, OB맥주, 하이트진로, 대전관광공사 외부심사단과 국세청 내부 심사단이 참여해 공정성과 객관성을 높였다. 출품 주류의 제품설명서에 대한 서류심사 점수 50%와 현장에서 심사위원들의 블라인드 시음 점수 50%를 합산해 부문별 우수 주류를 선정했다. 우수주류에는 탁주류 4개, 발효주류 8개, 소주류 5개, 증류주류 6개가 선정됐다.

 

심욱기 청장은 심사위원으로 직접 참여해 “충청지역이 전국 전통주 제조면허의 25%를 차지하고 있을 만큼 주류 제조업체 수가 많고, 품질 경쟁력이 뛰어남에도 브랜드 인지도 면에서는 아쉬움이 있다”며 “이 대회를 통해 지역의 우수 주류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명품주로 성장하고, 한류 열풍으로 K-SUUL 세계화까지 이뤄내길 바란다”고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한편 국세청은 각 지방청 예선심사를 통과한 주류를 대상으로 10월 본선 심사와 11월 최종심사를 거쳐 총 12개(부문별 3개씩)를 선발할 계획이다.

 

선발된 우수 주류는 국세청 인증마크 부착, 대형유통사의 해외 현지매장 진열·판매 지원 및 국제 주류박람회(B2B) K-SUUL관 전시·홍보 등 다양한 지원으로 해외시장 진출을 적극 뒷받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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