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고성에서 370여명 참석, AI 활용한 업무 향상 기법 등 세미나
이종탁 회장 "AI, 업무 효율 높이는 든든한 동반자로 삼아야" 강조
“세무사의 가치는 탁월한 업무능력 위에서, 그리고 지치지 않는 건강한 체력 위에서 비로소 완성된다.”
7천500명 세무사가 소속된 선두 지방회 조직인 서울지방세무사회(회장·이종탁)가 회원들의 전문성 제고와 체력 증진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기 위해 강원도 고성에서 대규모 회원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회원 워크숍의 대주제는 ‘AI로 세무사의 가치를 실현하는 서울회’였다. 이종탁 서울지방세무사회장은 세무사계 대표적인 ‘AI 전도사’로, AI의 세무실무 활용을 적극 전파하고 있다.
지난 7월말 세무사회관에서 교육 참석인원 전원이 노트북을 지참한 채 보조교사까지 두고 실습 위주로 진행한 ‘AI를 활용한 세무사업현장 업무 혁신’ 교육은 서울회원의 큰 호응을 얻기도 했다. 당시 교육에서 이 회장은 9월 회원 워크숍 때도 AI 교육을 실시하겠다고 약속한 바 있다.
올해 회원 워크숍은 크게 세미나와 체력단련 두 가지 프로그램으로 진행됐으며, 세미나에서는 ▶AI를 활용한 업무 향상 기법(윤상복 세무사) ▶양도소득세 최신 예규 및 판례(이재홍 세무사) ▶안정적 업무수행 계약서 작성법(안원용 변호사·세무사)에 대해 주제발표와 토론을 진행했다. 체력단련 프로그램은 골프, 서핑, 트래킹으로 구성됐다.
특히 세미나에서 윤상복 세무사는 ‘AI를 활용한 업무 향상 기법’ 교육에서 ▷정확하게 지시하고 믿을 수 있게 만들기(부가세, 법인세, 가산세) ▷검증하기(다중 AI 교차검증, NotebookLM) ▷만들어 보기(문서, 카드뉴스, 홈페이지, 영상) ▷연결하기(MCP 연결부터 스마트폰 연결까지) 등 세무사사무소에서 실무에 활용할 수 있는 내용을 중심으로 발표해 참석자들의 시선을 집중시켰다.
이종탁 서울회장은 “우리는 경제와 사회가 어떠한 방향으로 진행하고 있는지를 깨달아야 하며, 그 방향에 맞는 우리의 위치를 예견하고 그 길목을 점유하고 있어야 한다”며 “지금 우리 앞에는 인공지능(AI)이라는 거대한 변화의 물결이 밀려오고 있다. 이를 두려워할 것이 아니라 업무의 효율을 높이고 세무사의 가치를 한층 실현하는 든든한 동반자로 삼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AI 시대를 가장 먼저, 가장 현명하게 맞이하는 서울 세무사가 되자”고 독려했다.
한편, 회원 워크숍에는 한국세무사회 구재이 회장을 비롯해 김선명·천혜영·이동기 부회장, 이재실 중부지방세무사회장, 최병곤 인천지방세무사회장, 신용일 대전지방세무사회장, 김상철·임채룡·김완일 전 서울지방세무사회장, 이병국 전 서울지방국세청장, 서울회원 등 370여명이 참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