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이 1일 대통령비서실 정책실장에 하준경 경제성장수석을 임명했다. 경제성장수석비서관에는 문신학 산업통상부 차관을 발탁했다.
아울러 재정경제부 제1차관에는 권대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이 임명됐다.
성기홍 청와대 홍보소통수석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대통령비서실 정책실장에 하준경 경제성장수석, 경제성장수석비서관에 문신학 산업통상부 차관, 평화외교특별보좌관에 송영길 의원, 국방정책특별보좌관에 김병주 의원, 재정경제부 제1차관에 권대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 국토교통부 제2차관에 정의경 국토도시실장, 지방시대위원장에 박정현 전 부여군수를 임명한다고 밝혔다.
성기홍 홍보소통수석은 하준경 신임 정책실장에 대해 “공정 성장과 양극화 해소 등을 성장 전략에 결합해 온 대표적인 학자”라고 소개했다.
이어 “이재명 정부 초대 경제수석으로서 코리아 디스카운트를 코리아 프리미엄으로 전환시킨 역량을 보여줬다”며 “앞으로 사회 정책과 경제 정책을 두루 아우르며 복지, 일자리, 교육, 주거 등 국민의 삶과 직결된 분야에서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정책 변화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기대했다.
문신학 신임 경제성장수석에 대해서는 “반도체와 AI 등 첨단 산업 육성을 진두지휘한 역량을 바탕으로 3대 메가프로젝트 등 신성장 동력을 빠르게 추진하는 것은 물론 실행 중심의 경제 성장 전략으로 잠재 성장률 회복을 이끌 것”이라고 밝혔다.
평화외교특별보좌관에는 송영길 국회의원을, 국방정책특별보좌관에는 김병주 국회의원을 위촉했다.
성 수석은 이날 부처 차관 인선도 발표했다. 재정경제부 제1차관에 권대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 국토교통부 제2차관에 정의경 국토교통부 국토도시실장을 임명하고, 장관급인 지방시대위원회 위원장에는 박정현 전 부여군수를 위촉했다.
성 수석은 권대영 신임 재정경제부 제1차관에 대해 “금융위 금융정책국장과 사무처장을 역임한 경제금융 전문가”라며 “금융 정책 현장에서 쌓은 실무 감각과 정책 조정 역량을 바탕으로 다양한 정책 수단을 과감하게 동원해 경제성장률과 물가, 고용 등 경제 현안 전반을 안정감 있게 챙기면서 미래 성장 모멘텀을 지속 발굴해 나갈 적임자”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