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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6.10.09. (금)

세무 · 회계 · 관세사

AI세무회계 분야 최초 민간자격 등록…'AI세무회계활용능력' 1급·2급

세무사회, 12일까지 AI세무회계활용능력 자격시험 TF위원 공개 모집

 

한국세무사회(회장·구재이)가 AI 기술과 세무회계 실무를 결합한 ‘AI세무회계활용능력’ 자격시험을 민간자격으로 등록하고, AI 시대에 필요한 세무회계 전문인재 양성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2일 세무사회에 따르면, 지난 5월 AI세무회계 전문인재 양성을 위해 민간자격 등록을 신청한 결과, 지난달 15일 ‘AI세무회계활용능력’ 1급·2급이 민간자격으로 정식 등록됐다. 등록된 민간자격 등록번호는 2026-007041이며, 주무부처는 국세청이다.

 

‘AI세무회계활용능력’은 AI에 대한 단순한 이해나 프로그램 사용 능력에 그치지 않고, AI를 세무회계 업무에 실제로 활용할 수 있는 실무 역량을 평가하는 자격이다. 특히 ▶AI에 대한 이해 및 활용 능력 ▶프롬프트 엔지니어링 역량 ▶AI를 활용한 세무회계 문제 해결 능력 ▶AI가 제시한 결과를 검증하고 실제 업무에 활용하는 능력 등을 주로 평가한다.

 

세무사회는 “세무회계 업무가 세법과 회계기준 등에 대한 정확한 판단이 요구되는 분야인 만큼, AI가 제시하는 답변을 단순히 받아들이는 것이 아니라 전문가가 AI의 결과를 검증하고 적절하게 업무에 적용할 수 있는 역량이 중요하며, 여기에 맞춰 이번 자격은 AI 활용 능력과 세무회계 전문성을 함께 평가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고 설명했다.

 

세무사회는 민간자격 등록을 계기로 ‘AI세무회계활용능력’ 자격시험의 구체적인 시행 준비에 착수한다. 자격시험의 전문성과 객관성을 확보하기 위해 공모를 통해 관련 전문가로 TF를 구성하고, 자격시험 실시계획 수립과 시험문제 개발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세무사회는 오는 12일까지 AI세무회계활용능력 자격시험 TF위원을 공개 모집한다.  

 

이후 시험실시를 위한 사전 공고와 시험 운영 준비를 거쳐 자격시험을 정식 시행할 계획이다. 아울러 자격시험의 운영성과와 전문성 등을 바탕으로 향후 민간자격 국가공인 신청도 추진할 계획이다.

 

조덕희 한국세무사회 전산이사는 “‘AI세무회계활용능력’은 현장 실무 역량을 객관적으로 평가하기 위한 자격으로, AI 기술과 세무·회계 전문성을 동시에 갖춘 실무형 인재를 양성하고 변화하는 세무회계 업무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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