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수출 승용차 일부부품 교체작업 허용 국제무역선 선적·하역작업시 이동절차 간소화 FTA 미활용 사례, 상의와 합동 분석해 기업에 제공 광양세관은 지난 13일 편성한 '수출입화물 통관 특별지원팀'을 통해 현장의 애로사항을 적극 수렴·해결하는 등 적극행정을 추진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해외 수출 승용차의 일부부품 교체작업 허용을 통한 적기 선적 지원과 국제무역선의 선적·하역과정에서의 선박이동 불편 해소가 대표적이다. 광양세관은 기업이 최근 해외 수출을 위해 광양항에 보관 중이던 승용차의 일부부품 교체작업 승인을 요청하자 교체작업 난이도·해외 선적기한 임박 등 여러 요소를 검토해 교체작업이 가능토록 허용했다. 또한 광양항에 정박 중인 국제무역선이 선적 및 하역 작업 중 일시적으로 여수항 공동 정박지로 이동하는 경우 세관에 출항허가신청과 입항보고를 해야 하는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여수세관과 협업으로 '항내 정박장소 이동신고'만으로 선박이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도록 했다. 한편 광양세관은 관내 제조업체의 수출물품이 해외에서 가격 경쟁력을 가질 수 있도록 광양상공회의소 등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FTA 미활용 사례를 분석해 기업에 제공함으로써 수출 경쟁력 제고에도
대구지방국세청(청장·정철우)은 강진으로 큰 피해를 입은 튀르키예·시리아의 긴급구호 및 지역재건을 위해 300만원의 성금을 기탁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성금은 대구국세청 전 직원들의 자율적인 모금으로 마련됐으며,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튀르키예·시리아 현지 이재민들을 위한 생필품, 구호품 조달 및 복구 활동 등에 지원될 예정이다. 정철우 청장은 "삶의 터전을 잃고 힘들어하는 피해지역 국민의 빠른 일상 회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구국세청은 지난해 울진·삼척 지역 산불피해 긴급구호 성금 전달, 포항 태풍피해 복구 현장 일손 돕기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경산세무서(서장·최흥길)는 지난 24일 역대 일일 명예세무서장을 초청해 소통 간담회를 가졌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 사업에 전념하며 세무행정 발전에 기여하고 있는 역대 명예서장들에게 올해 국세행정 운영방향과 세무 정보를 안내하는 한편, 산업현장의 애로사항을 듣고 세정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흥길 서장은 프리젠테이션과 숏폼 영상을 통해 올해 국세행정 운영방향의 주요 내용과 가업승계 제도의 변동사항, 최근 이슈가 된 세무 정보 등을 알기 쉽게 설명해 참석자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명예세무서장들은 간담회에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공장 등 현장에서 근무할 인력 부족현상이 여전한 가운데 유연근무 등 근무환경의 급속한 변화로 사업을 운영하는데 힘들다”라며 어려움을 호소했다. 최흥길 서장은 “현장 중심의 맞춤형 소통을 강화해 납세자가 공감하고 신뢰하는 세무행정이 되도록 적극적인 세정 지원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광주지방국세청(청장.윤영석)은 27일 튀르키예 지진으로 인해 큰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성금 477만5천원을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 지사에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국제적 구호 차원에서 지진 피해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들의 피해 복구와 일상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윤영석 청장을 비롯한 광주국세청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해 마련했다. 윤영석 광주청장은 “예기치 못한 재난으로 큰 인명 피해를 입고 삶의 터전까지 잃은 튀르키예·시리아 국민들께 위로의 말씀을 전하며, 피해지역 주민들이 조속히 일상으로 돌아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국세청은 지난해 경북·강원지역 산불 피해 복구와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 복구 성금을 기탁한 바 있다. 또한 매년 사회복지시설 위문, 사회적 취약계층과 불우이웃을 정기적으로 후원하고, 어려운 환경의 청소년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하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실천해 오고 있다.
중부지방국세청(청장·김진현)은 27일 튀르키예·시리아 지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민들의 피해복구를 지원하기 위해 대한적십자를 통해 성금 500만원을 전달했다. 김진현 중부지방국세청장은 “예기치 못한 대형 재난으로 아픔을 겪고 있는 튀르키예와 시리아 국민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됐으면 한다”며, “조속한 일상 회복을 기원하는 직원들의 따뜻한 마음을 모아 성금을 지원하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한편 중부지방국세청은 지난 2022년에 강원도 산불피해와 중부지방 호우피해 복구 성금을 기탁한데 이어, 매년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위문품과 성금을 전달하는 등 꾸준히 나눔 문화를 실천하고 있다.
최재훈 북광주서장, 간담회서 "적극적 세정지원" 약속 북광주세무서(서장·최재훈)는 지난 24일 전남 장성군 소재 보해양조(주) 장성공장을 방문해 세정지원 간담회를 실시하고 현장 애로사항을 청취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최재훈 서장을 비롯 북광주서 과장·팀장이 참석해 코로나19 이후 고물가로 인한 제조원가 상승, 인력 수급난 등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류업체의 운영현황과 애로사항을 확인하는 자리가 됐다. 조영석 보해양조 장성공장 대표는 “소비자들의 취향에 맞춰 다양한 제품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지역경제를 살릴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모색해 지역경제 성장에 이바지할 수 있는 자랑스러운 향토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최재훈 서장은 “현장의 애로사항이 세정에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세정지원을 실시하겠다"며 "지역과 협력하고 상생하는 사회적 기업활동을 적극적으로 진행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앞으로도 계속해서 어려운 향토기업을 방문해 소통 창구를 확대하겠다”고 약속했다.
경주세무서(서장·백종찬)는 지난 17일 세정 동반자인 경주지역세무사회(회장·이태야)와 함께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생명을 이어주는 사랑의 헌혈’ 행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헌혈 참여율이 줄자 혈액 공급 부족 문제 해결에 동참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울산혈액원의 협조를 받아 이동식 헌혈 버스에서 실시된 이날 행사에는 21명이 참여했다. 이태야 회장은 “앞으로도 소중한 생명 나눔 활동에 솔선수범하며,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사회문화를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백종찬 경주세무서장은 “혈액 수급에 어려움을 겪는 시기에 적극적으로 헌혈에 동참한 직원들에게 감사하다”며 “헌혈 봉사가 소중한 생명나눔 문화를 확산시키는 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윤영석 광주지방국세청장이 23일 여성경제인협회 전남지회 여성기업인들과 현장소통 간담회를 갖고 적극적인 세정지원을 약속했다. 윤영석 청장은 이날 전남 무안 삼향읍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전남지회를 방문해 김영 회장 등 여성기업인 16명과 현장소통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번 간담회는 경영 현장에서 겪는 여성경제인의 경영상 어려움을 청취하고 세정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 김영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전남지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여성경제인의 세무상 애로를 듣고 세정운영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소통의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여성 경제인들은 간담회에서 △신고내용확인 부담 완화 △중소기업에 대한 세무조사 축소 △재기중소기업인에 대한 세정지원 등 건의했다. 윤영석 청장은 “여성경제인협회와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여성기업인이 처한 세무상 애로사항을 적극 해소하고 경영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세정지원을 펼쳐 민생경제 회복을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여성경제인들과 경영 어려움을 공감하고 즉시 시행이 가능한 것은 신속하게 해결하고 법령과 제도 개선이 필요한 것은 관계부처에 개정 건의하는 등 속도감 있게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광주청은 여성경
부산지방국세청(청장·장일현)은 23일 지진으로 큰 피해를 입은 튀르키예와 시리아 국민을 위해 성금 500만원을 대한적십자사에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부산청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한 바자회 수익금으로 마련됐으며, 튀르키예와 시리아 이재민 구호와 지진 피해 복구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장일현 청장은 “예기치 못한 재난으로 인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튀르키예와 시리아 이재민들에게 깊은 위로를 전한다”며 “직원들의 따뜻한 마음을 모은 성금이 이재민들의 일상 회복에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부산청은 지난해 3월 경북·강원지역 산불 피해 복구 및 8월 수도권 수해 복구 지원 성금을 기탁한 바 있다. 또한 매년 연탄 나눔 봉사와 사회복지시설 위문 활동을 실시하는 등 지속적인 나눔문화 실천에 나서고 있다.
대전지방국세청(청장·이경열)은 지진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입은 튀르키예와 시리아의 이재민을 돕기 위해 성금 300만원을 기탁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성금은 대전청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십시일반 모금했으며,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이재민들에게 필요한 구호물품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경열 청장은 “갑작스러운 재난으로 삶의 터전과 가족을 잃은 튀르키예와 시리아 이재민들에게 깊은 위로를 전하며, 직원들의 따뜻한 마음을 담은 성금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청은 작년 경북‧강원 지역 산불피해 복구와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 복구 성금을 기탁한바 있으며, 연말연시 지역 복지단체에 위문품을 전달하는 등 도움이 필요한 곳에 진정성 있는 나눔 문화를 실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임진정 광산세무서장 "세정지원 적극 실시" 광산세무서(서장·임진정)는 21일 하남산업단지관리공단에서 산단 입주기업을 위한 세정·세제지원 제도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광산세무서와 하남산단 입주기업 협의체가 기업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세제지원방안의 지속적인 홍보 필요성에 뜻을 같이 한데 따라 마련됐다. 실제로 지난해 8월 설명회 이후 추가 공제·감면 혜택을 받은 기업이 크게 증가했다. 이날 설명회에서 공성원 법인1팀장은 법인세 확정신고를 앞두고 고용증대·시설투자 법인이 세제혜택을 빠짐없이 받을 수 있도록 안내하고, 법인세 신고도움 자료 열람 등 기업의 성실신고·신고 편의를 위해 국세청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항목을 설명했다. 임진정 광산세무서장은 산업현장 최일선에서 지역경제의 버팀목으로 묵묵히 역할을 다하고 있는데 감사를 전하고 "고물가·고금리·고유가 3고 현상 등 급변하는 대내외 경제환경으로 현장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산단 입주기업에 대한 세정지원을 적극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광산세무서는 관내 기업에 대해 실효성 있는 세정지원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대구본부세관(세관장·주시경)은 중소·중견기업의 원산지 관리 능력을 향상하고 상대국의 원산지검증에 따른 불이익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내달부터 원산지검증 대응 지원사업을 시작한다고 21일 밝혔다. 이 사업은 원산지검증 대비가 필요한 중소·중견기업으로부터 신청을 받아 FTA 교육을 이수한 전문 컨설턴트가 희망 기업을 방문(필요시 세관 직원 합동지원)해 원산지관리시스템 활용 및 모의 원산지검증 등 현장 중심의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한다. 올해 대구세관 지원대상 기업은 50여곳으로 기업 규모에 따라 최대 200만원까지 컨설팅 비용을 지원한다. 주된 지원대상은 원산지검증 요청이 빈번했던 국가로 수출하거나, 검증 취약 제품군을 수출하는 기업이다 대구세관은 오는 22일 온라인 방식을 통한 검증 대응지원사업 설명회를 열어 원산지검증 대응지원사업 개요, 신청·접수 방법 및 유의사항 등을 안내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 상반기 원산지검증 대응 지원사업 신청 접수는 내달 2일부터 17일까지며, 관세청 FTA 포털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대구세관 수출입기업지원센터(053-230-5182~3)로 문의하면 된다. 주시경 세관장은 “이번 지원사업에 FTA 활용에 어려
김진현 중부청장은 21일 춘천상공회의소(회장·고광만)가 주관한 초청 간담회에 참석해 춘천상공인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하는 한편,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국세청이 전력 중인 다양한 세정지원방안을 소개했다. 김 중부청장은 “춘천지역은 관광자원이 풍부하고 강원도청 소재지로서, 국세 세수비중이나 납세자 수 규모면에서 강원도내 매우 중요한 지역”임을 환기한 뒤 “이번 간담회를 통해 춘천지역의 경제상황을 이해하고, 지역상공인들의 의견을 청취하는 등 소통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고광만 춘천상의 회장 또한 “기업의 세무관련 애로사항 청취를 위해 방문한 것에 감사드린다”며 “세무문제에 대한 지역상공인들의 궁금증이 해소되는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날 김진현 중부청장을 비롯해 중부청 조사2국장·조사3국장·법인세과장, 춘천세무서장, 홍천세무서장 등이 참석했으며, 춘천상공회의소측은 고광만 상의회장을 비롯한 기업대표 23명이 함께 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춘천상공인들로부터 수집된 △강원특례자치도 출범에 따른 조세특례 △법인세율 인하 △납부기한 연장 기간 확대 △세금 신고·납부 안내 채널의 다양화 등의 건의사항이 개진됐으며, 김진현 중부청장은 국세행정에
국세청 퇴직공무원 10여명, 상담사로 활약…전국 최초 1월 부가세 신고기간 1천200명 서비스 이용 1대 1 원격지원, 납세자 곁으로 '한걸음 더' 대구지방국세청(청장·정철우)이 교육문화회관 1층에 전국 최초로 ‘전자신고 전문상담센터’를 운영해 납세자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만족도를 높이는 성과를 거뒀다. 센터 상담사로는 숨은 세법 고수인 국세청 퇴직공무원 10명이 나섰다. 이들은 세무서 방문 없이 전화 한 통이면 즉시 원스톱 1대 1 원격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신고 편의 서비스를 제공했다. 납세자들이 홈택스 전자신고를 하다가 오류 발생 등으로 신고가 잘 진행되지 않을 경우 부득이 세무서를 방문할 수밖에 없는 종전의 불편한 상황을 적극적으로 해결하게 된 것이다. 대구청은 2022년 2기 확정 부가가치세 신고 기간인 지난달 12일부터 27일까지 전문상담센터를 운영했다. 이 기간에 1천200여명의 납세자가 서비스를 이용했는데 전문화·분업화된 상담 서비스로 납세자에게 실질적 도움이 됐다는 반응이다. 한 납세자는 “갑작스러운 해외 발령으로 미국 체류 중 부가가치세 신고를 하지 못해 어려움을 겪었는데, 대구청 전자신고 전문상담센터에서 안내 메시지를 받은 후 미국에서 전화
내달 2일부터 상반기 원산지검증 대응 지원사업 신청 접수 서울본부세관은 중소·중견기업의 원산지관리 역량 강화와 FTA 체약상대국의 원산지 사후검증 대비를 위해 ‘원산지검증 대응 지원사업’을 내달부터 시작한다고 20일 밝혔다. 올해 상반기 원산지검증 대응 지원사업 신청 접수는 내달 2일부터 17일까지다. 지원 대상기업은 상호출자 제한 기업집단(대기업)에 속하지 않는 중소·중견기업으로, 약 112개 기업을 지원할 계획이다. 서울세관은 원산지 사후검증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고 예방하기 위해 민간 컨설턴트가 기업을 직접 방문해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관심 있는 기업의 접근 편의를 위해 오는 23일 온라인 사업 설명회를 열고 원산지검증 대응 지원 사업 소개, 신청 절차 및 유의사항 등을 안내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