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지방세무사회(회장·고태수)는 설 명절을 앞두고 지난 31일 대전시 서구노인복지관에서 배식 봉사활동을 했다. 이번 봉사는 한국세무사회와 7개 지방세무사회가 함께 진행하는 ‘따뜻한 설날, 이웃과 함께 하는 세무사’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대전지방국세동우회와 함께 하여 더욱 의미를 더했다. 1997년 3월에 개관한 대전시 서구노인복지관은 어려운 어르신에게 식사를 무료로 제공하는 곳으로, 다양한 불우이웃 지원사업과 노인 복지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대전세무사회에서 고태수 회장, 안상규 부회장, 신용일 총무이사가, 대전지방국세동우회에서는 최영묵 회장, 선의현 이사가 참여해 복지관을 찾은 어르신 150여명에게 떡국과 과일을 대접했다. 또한 대전지방회 세무사들과 국세동우회 회원들을 대표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복지관에 쌀 300㎏(20㎏ 15포대)를 기부했다. 참석한 모든 임원들은 "기회가 된다면 다시 한번 방문해 봉사에 동참하고 싶다"며 봉사의 기쁨을 나누고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지속적인 나눔봉사를 약속했다.
설 연휴를 일주일여 앞둔 31일 서울 강남구 하상장애인복지관에 한국세무사회와 국세동우회 임원진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1회용 비닐모자와 비닐장갑을 끼고 앞치마와 마스크까지 쓴 임원진들은 복지관을 찾은 이들에게 떡국 등을 건네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한국세무사회(회장·구재이)는 ‘따뜻한 설날, 이웃과 함께 하는 세무사’를 캐치프레이즈로 내걸고 전국적으로 사회복지시설 등 불우한 이웃을 찾아 필요한 물품을 후원하는 봉사활동에 돌입했다. 국민 생활현장을 찾아 경제적·사회적 약자를 위한 행보를 이어가겠다는 구 회장의 철학을 실천한 것이다. 한국세무사회는 지난해 33대 집행부 출범을 계기로 ‘세무사, 국민 속으로!’ 프로젝트를 시작해 행정안전부와 함께 전국적으로 추석 맞이 찾아가는 마을세무사, 전통시장 세무상담과 장보기 행사를 실시해 큰 호평을 받았다. 이번 설날에는 전국 8개 도시에서 일제히 사회복지시설 등 불우한 이웃을 찾아 필요한 물건을 후원하고 떡국 배식 봉사활동을 펼친다. 그 일환으로 한국세무사회는 31일 하상장애인복지관에 사랑의 쌀 400㎏과 떡국 떡을 기부하고,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2시까지 약 3시간 반 동안 떡국 배식 봉사, 설거지 등 봉사활동을
대구지방세무사회(회장·이재만)는 30일 ‘따뜻한 설날, 이웃과 함께 하는 세무사’라는 이름으로 한국세무사회 및 전국 7개 지방세무사회가 함께 진행하는 봉사활동에 동참했다. 이날 이재만 회장을 비롯한 임원진은 청도군 인재육성장학회에 장학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이재만 회장은 “고향인 청도군에 뜻깊은 장학금을 전달하게 돼 기쁘다”며 “학생들이 올바르게 성장해 국가와 사회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인재가 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장학금 전달식에는 이재만 회장과 서정철 부회장, 김대경 총무이사, 이광욱 연수이사, 정호철 연구이사, 이종욱 국제이사, 김중경 청도군 마을 세무사 등이 참석했다. 아울러 이재만 회장은 청도군에 고향 사랑 기부금도 기탁했다. 대구세무사회는 또한 대구지방세무사회관에서 10개 대구·경북지역 사회복지시설 단체 대표들을 초청, 성금 전달식도 열었다. 특히 대구지방국세동우회(회장·허남식)에서도 성금을 기탁했다. 이날 대한노인회 대구광역시 달서구지회 등 총 16개 대구·경북지역 사회복지단체에 각 100만원씩 총 1천600만원의 성금이 전달됐다.
김종숙 한일세무사친선협회장이 올해 전 세무사 대상 세법 설명회, 한일 합동연수회 등 활발한 인적교류와 전문성에 무게를 둔 회무 추진을 예고했다. 특히 그간 일본과의 '민간외교' 역할을 해온 협회의 내실 있는 운영과 결속도 강조했다. 한일세무사친선협회(회장·김종숙)는 30일 한국세무사회관 6층에서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 특히 이번 신년인사회는 회원간 교류의 틀에서 벗어나 비회원에도 문호를 개방해 문턱을 대폭 낮췄다. 이날 행사는 올해 업무계획 보고와 '사극 속에 우리 궁궐 이야기' 교양강좌, 1분 스피치 등으로 진행됐다. 김종숙 회장은 지난해 10월 일본 나고야 라구나슈이트호텔에서 합동연수회, 11월 전체 세무사 대상 민법 및 상증세법 교육, 12월 임원회의를 개최했다고 지난해 하반기 업무실적을 보고했다. 또한 올해 업무계획으로 1월 일본대사관 참사관·서기관 및 일본 국세청 사무관과의 저녁모임, 신년인사회, 4월 제29기 정기총회와 전체 세무사 대상 민법·상증세법 설명회, 10월 합동연수회 등을 발표했다. 이어 역사문화학자이자 송기숙 세무사 자녀인 송용진씨가 강사로 나서 '사극 속에 우리 궁궐 이야기'에 대해 강연했다. 그는 영화 '광해'를 통해 당시의 권력구
광주지방세무사회(회장.김성후)와 광주지방국세동우회(회장.김기호)는 30일 설명절을 맞아 독거·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도시락 배달 및 쌀과 성금을 전달했다. 이날 김성후 광주지방세무사회장과 김기호 광주지방국세동우회장은 광주시 남구 나눔의 샘터에서 사랑의 식당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350여명의 결식 어르신들에게 도시락 배달 봉사활동을 펼쳤다. 또 개미꽃동산 사랑의 식당에 준비해 간 쌀 360kg(20kg×18포대)과 성금 20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는 광주지방세무사회 김성후 회장, 최현노 부회장, 윤정두 업무이사, 서정숙 여성세무사위원장, 김명하 총무이사, 오순 홍보이사, 서석진·이인제 세무사, 김기호 광주국세동우회장, 주경석·박요주 고문 등 20여명이 참여했다. 김성후 광주지방세무사회장은 “세무사는 공공성 높은 세무전문가로서 납세자의 권익보호와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며 "사회적 약자인 어려운 중소상공인과 늘 함께해 시·도민에게 사랑받는 세무사회가 되겠다"고 밝혔다. 김기호 광주국세동우회장은 “국세동우회는 국세가족들의 친목과 봉사단체로서 1만여 회원 중 6천여명이 현직 개업세무사로 활동 중이며, 회원의 상
세무사회·전국 7개 지방회, 사회복지시설 후원·배식봉사 '릴레이' 전통시장 세무상담·장보기 이어 '세무사, 국민 속으로' 프로젝트 이어가 한국세무사회(회장·구재이)가 민족 대명절 설날을 앞두고 ‘따뜻한 설날, 이웃과 함께하는 세무사’라는 이름으로 전국적인 봉사활동을 펼친다. 구재이 회장이 이끄는 33대 집행부는 지난해 출범하자마자 ‘세무사, 국민 속으로’ 프로젝트를 시작하며 행정안전부와 함께 ‘추석맞이 찾아가는 마을세무사’, ‘전통시장 세무상담과 장보기 행사’로 큰 호평을 받았다. 올해에는 설날을 맞아 전국 8개 도시에서 일제히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후원 행사와 떡국 배식 봉사활동에 나선다. 이에 따라 세무사회 본회는 오는 31일 국세동우회와 함께 서울 강남구 하상장애인복지관을 찾아 백미 쌀과 떡국 떡을 후원하고 3시간 반 동안 떡국 배식 및 설거지 봉사활동을 벌인다. 전국 7개 지방세무사회도 이웃돕기 성금 전달과 배식봉사에 일제히 나선다. 서울지방세무사회는 내달 1일 동대문구 다일공동체에서 밥퍼 배식봉사를, 중부지방세무사회는 내달 7일 수원 팔달구 우만종합사회복지관에서 배식봉사에 나선다. 부산지방세무사회는 오는 28일 부산진구 연지어린이공원에서 삼계탕과 떡국
한국세무사회, 내달 6일 창립기념식·조세학술상 시상식 석성장학회, 창립기념식서 장학금 전달 조세학술상 논문상-정연대 세무사·정지선 교수, 김성범 세무사·정은주 석사, 김정홍 박사 한국세무사회(회장·구재이)는 다음달 6일 대강당에서 제62주년 창립기념식 및 제12회 조세학술상 시상식을 개최한다. 이날 창립기념식은 세무사회 연혁보고, 창립기념사, 개업 50주년 회원 재직기념패 수여식, 세무사사무소 성실 장기근속직원 표창 수여, (재)석성장학회 장학금 전달 등의 행사가 예정돼 있다. 기념식 이후에는 제12회 조세학술상 시상식이 진행된다. 조세학술상은 한국세무사회 부설 한국조세연구소(소장·구재이)가 주관하는 상으로, 조세제도와 조세학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2012년 제정했으며, 이듬해 2월 제1회 시상식을 개최한 이래 올해로 12회째를 맞는다. 올해 수상자는 공로상과 논문상 두개 부문에서 모두 7명이다. 조세학술상 공로상은 심사위원회의 심의 결과 만장일치로 이전오 전 성균관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와 안수남 세무법인 다솔 대표이사로 결정됐다. 조세학술상 논문상 수상자는 ▷정연대 세무사와 정지선 서울시립대 교수(분양사업을 통한 주주의 간접이익에 대한 증여세 과세 쟁점-상
공개범위 선택 등 개인정보 보호 기능 강화 일부 브라우저 사용 불편도 개선 한국세무사회는 전자회원명부를 이용할 때 불편을 호소했던 회원들의 의견을 반영해 홈페이지내 전자회원명부의 기능을 새롭게 업그레이드했다고 24일 밝혔다. 전자회원명부는 세무사회에 등록한 회원에 한해 홈페이지 접속 후 로그인하면 확인할 수 있는 회원 프로필로, 이번 업그레이드를 통해 회원정보의 공개/비공개 범위를 선택하는 기능을 확대했다. 종전에는 세무사들의 정보가 일괄적으로 게재돼 있었지만, 올해부터 프로필 사진을 비롯해 주소, 전화번호, 이메일까지 클릭 한 번으로 각각의 공개 여부를 결정할 수 있다. 개인정보 뿐만 아니라 모든 정보의 공개 범위를 스스로 선택하게 함으로써 개인정보 보호 정책을 강화하려는 것이다. 또한 기존에는 웹브라우저 환경 중 익스플로러에서만 사용 가능해 불편이 있었는데, 이번 개선으로 엣지, 크롬 등 모든 브라우저에서 사용할 수 있게 됐다. 강석주 회원이사는 “그동안 브라우저 환경에 따라 제한적으로 전자회원명부를 사용 가능했으나 이제 모든 브라우저 환경에서 사용할 수 있게 됐다”며 “전자회원명부를 확인하고 주소, 전화번호, 이메일 주소가 다르게 확인되면 소속 지방세무
국세·지방세 개선의견 내달 8일까지 접수 구재이 회장 "면밀 검토후 정부에 적극 건의" 국내 최고 조세전문가 단체인 한국세무사회가 전국의 세무사를 대상으로 국세·지방세 세법령 개선의견을 취합한다. 한국세무사회는 2024년 세법령 개선 건의를 위해 전 회원의 의견을 청취한다고 24일 밝혔다. 국세 및 지방세와 관련한 법·시행령·시행규칙에 대해 개선의견이 있는 세무사는 다음달 8일까지 개정건의서를 작성해 세무사회(이메일)에 제출하면 된다. 세무사회는 이번에 불명확하거나 비합리적인 세제에 대한 개선 건의사항을 수렴해 소관위원회의 검토를 거쳐 기획재정부 등 관계기관에 적극 건의할 예정이다. 세무사회는 매년 불명확하거나 비합리적인 세제에 대한 건의서를 마련해 기재부 등 정부에 제출하고 있으며, 평상시에도 세무사들이 업무를 수행하면서 맞닥뜨리는 세제의 모순 또는 오류사항에 대해 홈페이지를 통해 의견을 수집하고 있다. 홈페이지(세무사전용–정보교류게시판-세법개정건의함)를 통해 회원들이 경험한 세법령 및 세정과 관련한 불합리한 사항을 상시 취합하고 있는 것. 이렇게 홈페이지를 통해 제안된 회원들의 개선의견도 소관위원회 분야별 분과위원회의 면밀한 검토와 논의를 거쳐 정부에 건
부산지방국세동우회(회장·정계조)는 2024년 갑진년 새해를 맞아 지난 17일 부산광역시 동래구 금강공원로 소재 농심호텔에서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신년인사회는 김동일 부산지방국세청장, 부산지방국세청 국장, 시내 세무서장 등 전·현직 국세공무원 110여명이 한자리에 모여 발전을 다짐하고 화합과 소통을 도모했다. 정계조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동우간 공감과 소통이 밀도있게 이뤄져 에너지가 충만하고 분위기가 살아 있는 동우회가 되도록 일기일회(一期一會, 평생 단 한번의 만남)의 심정으로 임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또한 “이제 우리 동우회가 즐겁고 향기로운 이야기를 만들어 내는 동우회로 거듭나야 할 때”라며 “동우 사이의 만남을 자주 하고 올해 둘레길 같이 걷기, 골프회동, 동우 소모임을 찾아 지원하는데 힘쓰겠다”고 했다. 김동일 부산지방국세청장은 축사를 통해 "부산지방국세청의 건강한 조직문화는 선배님들께서 소신과 열정을 다해 이뤄놓은 튼튼한 기반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국세행정의 발전을 견인하고 국민이 공감하는 납세서비스를 만들어 나가는 최고의 지방청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2부에서는 부산청 색소폰동우회의 연주와 동우 초대가수
회계사 최소선발예정인원, 작년 1천100명→올해 1천250명 세무사 최소합격인원, 지난해 700명→올해는? 2019년부터 700명으로 동결된 세무사 자격시험 최소합격인원에 변화가 있을지 주목된다. 22일 국세청에 따르면, 세무사 자격시험 선발인원 결정은 매년 1월말 또는 2월초 세무사자격심의위원회를 개최한 후 2월 초·중순경에 발표한다. 지난해의 경우 1월31일 세무사자격심의위원회를 열어 2월7일에 ▷일반응시자 최소합격인원 700명 ▷20년 이상 국세경력자 조정 커트라인 점수 적용해 합격자 결정을 발표했다. 세무사 최소합격인원은 2007년 700명에서 2008년 630명으로 감소한 이후 11년간 630명을 유지하다, 2019년부터 700명으로 증가한 이후 지금까지 동결됐다. 최소합격인원은 700명이지만 최종합격자 수는 논란이 있었던 2021년을 제외하면 710~720명 사이에서 결정되고 있다. 연도별 최종합격자 수는 2017년 630명, 2018년 643명, 2019년 725명, 2020년 710명, 2021년 781명, 2022년 708명, 2023년 718명이었다. 통상 세무사 최소합격인원은 세금신고 인원, 세무사 1인당 경제활동인구, 세무사 1인당 납세
한국관세사회, 2024년 관세사 단체실무수습 진행 40회 시험합격자·실무수습 연기자 등 92명 참여 제40회 관세사시험 최종합격자를 대상으로 한국관세사회(회장·정재열)가 주관하는 단체실무수습이 15일부터 3주간 진행된다. 이번 실무수습에 참여한 인원은 제40회 시험합격자와 기존 실무수습 연기자 등 총 92명이다. 실무수습 1주차에는 관세인재개발원에서 개강식과 체험학습을, 2~3주차에는 한국관세사회 6층 대강당에서 진행된다. 정재열 한국관세사회장은 지난 15일 개강식에서 관세사 시험 합격 축하 인사와 함께 관세사회의 새로운 가족이 된 것을 환영했다. 정 회장은 “관세사로서 첫 발걸음을 내딛는 뜻깊은 날을 맞아 한명 한명이 관세사를 대표하고 이끌어 간다는 자부심을 명심하시길 바란다”며 “꾸준히 자신을 연마해 관세사 시장규모도 키우고 우리나라 무역의 발전과 미래를 선도하는 스페셜리스트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또한 “이번 40기는 공무원 교육시설 중 최고의 환경을 갖춘 관세인재개발원에서 최초로 교육을 시작하는 운이 좋은 기수”라며 “이번 실무수습 교육을 통해 관세사로서 성장을 위한 실력 향상에 노력해 주길 바라며 평생 간직될 좋은 추억과 인연도 얻어 가길
"가장 궁금해 하는 양도·상속·증여·법인컨설팅 특화 콘텐츠 제작" 국내 최대 규모 세무법인 다솔이 이달 초 유튜브 채널 ‘다솔절세TV’를 개설했다. 다솔절세TV에서는 앞으로 각 분야 전문가들이 양도·상속·증여와 법인컨설팅 분야 절세방법을 세세하게 짚을 예정이다. '양도세 대가(大家)'로 불리는 안수남 다솔 대표이사는 지난 15일 '역대급 절세 효과! 항상 답은 있습니다' 영상을 통해 양도·상속·증여 관련 똑똑한 절세플랜 계획법을 소개했다. 그는 “현재 우리나라는 불경기로 주식 가치와 부동산 가치가 저평가돼 있어 상속과 증여에 유리하다”며 "절세플랜을 어떻게 짜느냐에 따라 세금이 크게 달라진다"고 중요성을 강조했다. 실사례로 투석 중인 84세 아버지가 보유한 건물을 60억원에 매각해 절반은 노후자금으로 쓰고 절반은 세 자녀들에게 나눠 주려고 한 상담 사례를 소개했다. 건물은 1~2층은 근린생활시설이며 3~4층은 주택으로 1주택자인 아버지가 20년 넘게 실거주했다. 그는 “단순히 계산하면 양도소득세는 13억원이다. 그러나 (아버지가 10년 이상 사시기 어렵고 매각대금을 자녀에게 나눠주기 때문에) 양도세 문제가 아니라 증여 문제로 들어왔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세무사회, 23개 주요 거점지역에 "절세 첫걸음, 세무사 만나는 것" 홍보 조세전문가인 세무사의 역할을 알리는 전자게시대 광고가 전국 주요 거리를 환하게 밝힌다. 한국세무사회(회장·구재이)는 전국 주요거점 지역에 ‘국민의 세무사’를 홍보하는 LED 전자게시대 광고를 진행한다고 지난 18일 밝혔다. 전자게시대 광고 내용은 한국세무사회 홍보대사인 영화배우 하지원씨가 밝고 친근한 이미지로 ‘세무사와 체크(Check), 세금고민 해결책!’이라는 문구와 함께, 세금 고민이 있을 때는 조세전문가인 세무사를 만나 해결할 것을 권하는 듯 환하게 미소짓고 있다. 세무사회는 “절세의 첫걸음은 최고의 전문성과 책임감을 갖춘 세무사를 만나는 것이며, 복잡하고 까다로운 세금문제 역시 반드시 세무사를 통해야 해결된다는 메시지를 대중들에게 각인시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전자게시대 광고는 차량 이동량과 유동인구가 많은 전국 주요 23개 거점지역에 설치돼 거리를 환하게 밝힌다. 서울과 수도권에서는 ▷고속터미널 사거리 ▷교대역 사거리 ▷양재역 사거리 ▷이수역 사거리 ▷사당역 사거리 ▷강남역 사거리 ▷트럭터미널 ▷서대문역 ▷신촌로터리 ▷이대역 ▷불광역 ▷장한평역 사거리 ▷경동시장 앞 사거리
대구지방국세동우회는 갑진년 새해를 맞아 17일 대구그랜드호텔에서 화합과 발전을 다지는 신년 인사회를 가졌다. 하정국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세수 부족 등 나라의 경제 사정이 어려운 가운데 국세인들이 저력을 보여준 데 대해 박수를 보낸다”며 “그간 다져온 소통과 화합의 장을 지속해서 만들어갈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성원을 바란다”고 밝혔다. 윤종건 대구국세청장은 축사를 통해 “지역 현안의 어려운 현실을 접하면서 납세자들을 위한 따뜻한 세정 지원에 방점을 뒀다”며 “올해도 직접 세정현장을 찾아 귀를 기울여 기본에 충실한 국세행정을 지원해 나가겠다”고 국세 가족들의 응원을 당부했다. 이재만 대구지방세무사회장은 격려사에서 “세정동반자로서 실질적 도움을 주고, 회원 권익 향상에 더욱 노력해나가겠다”며 “회원들의 건강과 함께 회 발전을 기원한다”고 말했다. 대구지방국세동우회 발전에 써 달라고 협찬금 1천만원을 전달한 채병상 고문은 긍지와 자부심을 품자는 덕담으로 참석자들로부터 큰 박수를 받았다. 또한 하정국 이임 회장의 노고에 감사하고, 새로 취임하는 허남식 신임 회장에게 축하를 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진 행사는 케이크 자르기, 건배사와 함께 김석수 세무사의 색소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