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현 교수, 국가 차원 AI 에이전트 도입 필요성·공공부문 AX 과제 제시 더존비즈온은 25일 서울 중구 더존을지타워 ATEC에서 비영리 및 공공기관 소속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제37회 AX 리더십 포럼’을 개최하고 유튜브 채널 ‘더존TV’를 통해 생중계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AX(AI 전환)시대를 맞아 공공부문 리더들에게 혁신적 인사이트와 실질적인 비즈니스 해법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안성이 최우선시되는 폐쇄망 업무환경에 특화된 AI 전환 전략을 집중적으로 다뤘다는 점이 특징이다. 1세션은 이승현 가천대 스타트업칼리지 겸임교수가 ‘AI에이전트 시대, 국가의 전략과 공공AX’를 주제로 강연했다. 이 교수는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 AI플랫폼혁신국장을 지낸 공공 AI 정책 전문가다. 이 교수는 국가 차원의 AI 에이전트 도입 필요성을 제기하며 공공부문 핵심 AX 과제를 제시했다. 이어 정책 입안현장에서 쌓은 경험을 바탕으로 공공기관이 나아가야 할 단계별 추진방향을 짚었다. 이 교수는 “과거 공공전략이 클라우드와 데이터 기반의 DX(디지털 전환) 중심이었다면, 생성형 AI 등장 이후 DX를 포섭하며 진화하는 AX 시대로 급격히 전환됐다”고 강조했다. 또
대한상공회의소 경제연구총괄에 이시욱 전 대외경제정책연구원장이 내정됐다. 대한상공회의소는 최근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 취업심사를 통과한 이시욱 경제연구총괄이 다음달 1일부터 업무를 시작할 예정이라고 지난 24일 밝혔다. 대한상의는 올초 조직 쇄신 일환으로 경제·산업 분야의 조사·연구 기능을 종합적으로 이끌고, 주요 경제 현안에 대한 전문성과 정책 제언의 역량을 높이기 위해 경제연구총괄을 신설했다. 이시욱 내정자는 연세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프랑스 파리9대학교에서 응용경제학 석사, 미국 미시간대학교에서 경제학 박사 학위를 취득한 경제전문가다. 한국개발연구원(KDI) 연구위원, KDI 국제정책대학원 교수, 한국국제통상학회 회장 등을 거쳐 2023년부터는 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 원장을 역임해 깊이 있는 연구 성과와 거시경제 및 통상 정책 분야의 풍부한 식견을 갖춘 것으로 평가받는다.
골든블루는 지난달 22일 서울 강남구 인근에서 숏폼 크리에이터 육성 프로젝트 '새파란 녀석들' 3기 수료식을 갖고 공식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4일 밝혔다. '새파란 녀석들'은 젊은 세대와의 소통을 강화하고 주류 문화를 창의적인 방식으로 전달하기 위해 기획된 디지털 소통 프로젝트다. 이번 3기는 캠핑, 홈술, 홈파티, 하이볼 등 최신 라이프스타일 트렌드에 맞춘 '키워드 기반 선발' 제도를 통해 30명의 크리에이터가 발탁돼 다채로운 활동을 펼쳤다. 참가자들은 자신만의 개성이 담긴 숏폼 콘텐츠를 직접 기획·제작·편집해 선보여 대중의 큰 호응을 이끌어 냈다. 그 결과 3기 활동 기간 동안에만 1천200만회 이상의 인게이지먼트(공감·댓글·공유·조회수 등 소비자 참여 합계)를 기록했다. 앞선 1·2기의 성과를 더한 누적 인게이지먼트는 3천900만회를 돌파했다. 수료식 현장에서는 3기 활동을 되돌아보고 우수 크리에이터들을 시상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골든블루는 3기 출범과 함께 전면 도입했던 '성과 기반 보상 시스템'을 바탕으로 실시간 콘텐츠 현황판 조회수, 댓글 참여율 등 객관적인 지표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 활동자들에게 총 500만 원 규모의 상금과 리워드를
윤산평화법제포럼과 내달 4일 공동 개최…법·제도적 해법 모색 통일부·법무부 관계자 및 학계·법조계·시민사회 전문가 한자리에 (재)화우공익재단(이사장·박상훈)은 오는 9월 4일 (사)윤산평화법제포럼(이사장·최철영)과 함께 ‘한반도의 평화적 공존을 위한 제도화 방안 모색’을 주제로 한 특별세미나를 공동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최근 북한의 ‘적대적 두 국가’ 선언에 대응해 한반도 평화공존을 위한 법·제도적 과제를 점검하고 해법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남북관계를 둘러싼 규범적 쟁점과 정책 방향은 물론, 교류협력 현장의 변화와 향후 전망까지 폭넓게 다룰 방침이다. 특히, 학계·법조계 전문가와 통일부, 법무부 등 관계 부처의 입장을 종합적으로 살펴보고 실질적인 이행 과제를 조망하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세미나 좌장은 법무법인(유한) 화우 유승남 변호사가 맡아 진행한다. 첫 번째 발제자로 윤산평화법제포럼 최철영 이사장(대구대 법학과 교수)이 ‘한반도 적대적 두 국가 선언과 향후 정책 방향 분석’을 주제로 발표에 나선다. 이어 한국법제연구원 류지성 박사가 ‘한반도 두 국가론 관련 국내법제 분석과 대응 과제’를, 김앤장 법률사무소 권은민 변호
산은 583억원 사고와 동일 건 IBK기업은행에서 94억원대 금융사고가 발생했다. IBK기업은행은 지난 20일 이런 내용의 금융사고 사실을 공시했다. 공시에 따르면, 금융사고가 발생한 기간은 2021년 3월 16일부터 올해 1월 13일까지로, 손실예상금액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이번 사고는 외부인에 의한 사기 혐의로 발생했으며, 앞서 산업은행이 지난 10일 공시한 583억원 규모의 금융사고와 동일한 사기 사건인 것으로 전해졌다. IBK기업은행은 다른 금융기관 수사 관련 사실을 인지해 금융사고를 발견하게 됐으며, 현재 수사기관이 수사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한편, 산업은행은 지난 10일 은행 거래처의 기업금융 관련 사기 혐의로 583억원대 금융사고가 발생했다고 공시했다. 사고발생일은 올해 7월 22일로, 경찰청 압수수색 통지·방문 과정에서 발견했으며, 담보물 관련 경비용역을 배치했고 기한이익상실사유 확정 시 담보권을 실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테크핀레이팅스·카이스트와 공동연구 수십년 축적된 ERP 데이터에 AI 결합 기존 대비 대출 승인율↑ 부도율↓ 더존비즈온은 테크핀레이팅스, 카이스트(박찬영 교수 연구팀)와 공동으로 연구한 'AI를 활용한 거래관계망 신용평가 모형개발(DefaultGNN)' 논문이 세계적 권위의 CIKM에 채택됐다고 20일 밝혔다. CIKM은 인공지능, 데이터 마이닝, 정보 검색분야에서 세계적 권위를 자랑하는 국제 학술대회다. 컴퓨터 공학과 AI 분야는 최신 기술이 빠르게 공유되는 글로벌 컨퍼런스 발표 논문이 일반적인 학술지(저널)보다 훨씬 높은 권위를 인정받는다. 이에 따라 CIKM 논문 채택으로 글로벌 무대에서 독창성과 우수성을 인정받게 됐다는 평가다. 이번 연구의 핵심은 기존 기업신용평가 모형이 다루지 못했던 거래처 네트워크 정보를 정량적으로 분석해 기존 모형을 보완하면서 시너지를 극대화했다는 점에 있다. 기존 모형은 개별 기업 고유의 수익성, 안정성, 유동성, 성장성 등 독립적인 재무 정보 중심으로 운영돼 왔다. 따라서 기업 외부의 관계망 정보는 모형 성능 향상에 큰 기여를 하지 못했다. 반면, DefaultGNN은 거래처, 거래구분, 거래비중, 휴폐업, 부도, 취소금액
하나 822억, 신한 408억 順 지난해 2천319억원으로 최대 사고유형 1위, 사기 3천36억 지난 10년간 4대 시중은행에서 발생한 금융사고 금액이 5천500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박성훈 의원(국민의힘)이 20일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최근 10년간 4대 시중은행 금융사고 현황’ 자료에 따르면, 2017년부터 올해 7월까지 우리·국민·하나·신한은행에서 발생한 금융사고는 총 281건으로 집계됐다. 사고금액은 5천495억2천800만원이다. 금융사고 금액은 최근 수년간 가파른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다. 연도별 사고금액을 살펴보면 2020년 55억800만원, 2021년 52억9천200만원 수준이던 사고금액은 2022년 895억100만원으로 급증했다. 이후 2023년 46억6천800만원으로 주춤하다 2024년 1천211억6천900만원을 기록하며 1천억원을 돌파했다. 특히 지난해에는 2천319억200만원까지 치솟으며 폭발적인 증가세를 기록했다. 같은 기간 사고건수는 2020년 20건, 2021년 17건, 2022년 22건, 2023년 15건, 2024년 34건, 지난해 80건으로 최근 2년 급증했다. 올해도 금융사고는 끊이지 않고 있다. 지난 7월까지
하이트진로는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미국 캘리포니아주 어바인 그레이트 파크 라이브에서 열린 '진로 치맥 페스트'를 성료했다고 19일 밝혔다. 치맥 페스트는 한국의 치킨과 주류를 중심으로 K-푸드, K-뷰티 등 한국 문화를 미국 현지 소비자와 연결하는 페스티벌이다. 사흘간 열린 이번 행사에는 약 3만명이 방문해 성황을 이뤘다. 행사규모가 전년 대비 대폭 확대됨에 따라 방문객 수 역시 지난해(약 2만명) 대비 50% 가량 증가하며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다. 진로는 2년 연속 유일한 주류브랜드로 참여해 현지 소비자와의 접점을 더욱 넓히고 브랜드 인지도를 끌어올렸다. 또한 올해에는 진로 외에도 페리카나, 교촌에프앤비, 농심, 동원F&B 등의 기업들이 대거 참여했다. 하이트진로는 올해 확대된 행사 규모에 맞춰 부스 규모를 키우고 참이슬 후레쉬, 과일 소주 7종, 테라 등 주요 제품을 선보였다. 또한 행사장에는 진로 글로벌 앰배서더인 방탄소년단 뷔가 출연한 광고 영상을 대형 전광판을 통해 상영하고, 제품 진열대와 에어배너, 포토존 등 약 20여 종의 홍보물을 행사장 곳곳에 배치해 진로 브랜드의 노출을 확대했다. 소비자 참여형 프로그램도 다양하게 진행했다. 과일
지난해 대기업 지주회사와 대표회사가 계열사들로부터 받은 상표권 사용료가 2조2천억원을 넘어섰다. 이양수 의원(국민의힘)이 18일 공정거래위원회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공시대상기업집단 102곳이 받은 브랜드 수수료(상표권 사용료)는 2조2천238억8천300만원으로 집계됐다. 대표회사나 지주회사가 계열사로부터 상표권 사용료를 받는 행위 자체는 정상적인 거래에 해당한다. 그러나 상표권 사용료의 정확한 가치를 측정하기 어려운 탓에 계열사의 이익을 총수 일가의 지분율이 높은 지주회사로 손쉽게 이관하는 약한 고리로 악용될 여지가 있다. 상표권 사용료는 매출액에서 광고 비용 등을 제외하고 일정 요율을 적용해 산정되는데, 실제로 구체적인 간판값 산정 방법과 요율은 회사별로 다양한 것으로 나타났다. 기업별로는 SK가 3천499억3천100만원으로 LG(3천489억6천만원)을 제치고 1위로 올라섰다. 이외에도 한화(1천991억7천만원)와 CJ(1천331억1천700만원), 포스코(1천282억3천300만원)와 롯데(1천243억7천500만원)이 1천억원을 넘었다. 이어 GS(991억9천900만원), 효성(616억1천700만원), HD현대(575억1천만원), LS(572억8천
하이트진로는 미국 메이저리그(MLB) 명문 구단 LA다저스와 함께 한 '한국 문화유산의 밤'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18일 밝혔다. '한국 문화유산의 밤’은 LA다저스 구단이 2016년부터 매년 개최해 온 대표적인 문화 행사로, 미국 내 한인 커뮤니티와의 유대를 강화하고 한국 문화를 현지에 소개하는 자리다. 하이트진로는 지난 13일(현지시간)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LA다저스와 밀워키 브루어스의 경기를 찾은 5만명의 관중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현장 이벤트를 진행했다. K-POP 스타 콘셉트 의상을 착용한 대표 캐릭터인 '두꺼비'의 시구를 비롯해 경기장 내 프로모션 부스를 마련,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했다. 과일소주 시음과 함께 경기장 내 '진로 바'에서 사용할 수 있는 할인 쿠폰을 제공하는 한편 LA다저스와 협업한 한정판 부채와 키링을 증정하는 현장 이벤트를 마련해 관람객들의 관심을 끌었다. 이번 행사를 기념해 LA다저스 구단이 제작한 진로(JINRO) 로고 유니폼 또한 큰 호응을 얻었다. 하이트진로는 2012년 아시아 주류업계 최초로 LA다저스와 파트너십을 체결한 이후 올해까지 15년째 협업 관계를 이어오고 있다. LA다저스와의 협업은 브랜드 인지도 제고를 넘
7월 전남광주 지역의 수출이 전년 동월 대비 19.5% 증가한 61억8천만 달러, 수입은 44.1% 증가한 53억5천만 달러로 무역수지 8억3천만 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광주본부세관은 전월 대비 7월 수출액은 7.8% 감소했다고 18일 밝혔다. 주요 수출품목 중에 석유제품(41.0%), 수송장비(50.9%), 화공품(14.6%), 고무타이어 및 튜브(47.7%) 등은 증가했으며 철강제품(1.8%)과 반도체(31.1%) 등은 감소했다. 나라별로는 동남아(3.9%)를 포함해 유럽연합(75.1%)과 미국(16.8%) 등이 증가했고 중국(3.4%)과 일본(1.4%), 중남미(18.8%) 등은 감소했다.
내달 2일까지 골든블루는 숏폼 크리에이터 육성 프로젝트 '새파란 녀석들' 4기를 다음달 2일까지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새파란 녀석들은 숏폼 콘텐츠 시장을 공략하고 2030세대 감성으로 주류 문화를 새롭게 해석하기 위해 기획된 골든블루의 대표적인 디지털 소통 프로젝트다. 1~3기 활동을 통해 약 4천만회의 누적 인게이지먼트(공감, 댓글, 공유, 조회수 등 참여·활동량)를 달성했으며, 최근 활동한 3기는 1천200만회 이상의 참여를 이끌어 냈다. 가장 큰 차별점은 참가자들의 실질적인 역량 강화를 위한 '밀착형 전문가 코칭 시스템'이다. 골든블루는 대한민국 셀럽들의 숏폼을 관리하고 있는 키위랩의 김기현 대표와 협업해 크리에이터들에게 대중의 이목을 사로잡는 숏폼 기획력과 실전 제작 노하우를 전수한다. 특히 단순한 오프라인 단체 강의를 넘어 참가자 개개인의 계정 진단부터 기획안 아이디어, 영상 편집 단계까지 아우르는 온라인 1:1 맞춤 코칭 및 피드백을 제공해 콘텐츠의 완성도를 극대화할 예정이다. 활발한 콘텐츠 제작을 독려하기 위한 체계적인 보상시스템도 운영한다. 프로젝트 기간 매 미션마다 우수 참가자들에게 총 500만원 규모의 상금이 수여되며, 활동 종료 후에
공정위 대형 건설사 하도급 조사처분 및 로펌 근무 경력 갖춰 법무법인 화우(대표변호사·이명수)가 공정거래, 특히 하도급법 분야에서 풍부한 실무 경험을 보유한 이기성 변호사(변호사시험 4회)를 파트너 변호사로 영입하며 공정거래그룹의 경쟁력을 한층 강화했다. 이 변호사는 공정거래위원회에서 조사, 처분 실무와 로펌에서의 사건 대리 경험을 두루 갖춘 공정거래법 전문가다. 이 변호사는 한양대학교 법학과와 동 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을 졸업한 후 2015년 변호사 자격을 취득하고 법무부 공익법무관을 마쳤으며, 공정거래위원회에서 주로 건설사에 대한 하도급법 위반 여부 조사 및 처분 업무를 수행하며 본격적으로 공정거래 분야의 전문성을 키우기 시작했다. 민간으로 이직한 2021년부터는 국내 유수 로펌에서 대형 건설사의 하도급 사건을 다수 대리했다. 이와 함께 계열사 간 부당지원행위, 부당한 공동행위, 불공정거래행위 등 다양한 공정거래 사건 및 자문 업무를 비롯해 전자상거래법, 표시광고법, 약관법 관련 업무도 두루 수행해 왔다.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사전 컴플라이언스부터 공정거래위원회 조사 및 심의 대응, 처분 불복소송에 이르기까지 공정거래 분야 전반에 걸쳐 실질적이고 전문적인
하나은행이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경남지역의 신속한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긴급 금융지원을 시행한다. 18일 하나은행에 따르면, 이번 긴급 금융지원은 예상치 못한 집중호우로 어려움을 겪는 개인·소상공인·중소기업의 신속한 복구와 이재민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우선 집중호우 피해를 본 중소기업·소상공인·개인사업자에 최대 5억원 이내의 긴급경영안정자금을, 개인에게는 최대 5천만원 이내의 긴급생활안정자금을 지원한다. 또한, 원금 상환 없이 최대 1년 범위 내에서 대출 만기를 연장하고, 분할 상환금은 최장 6개월까지 유예한다. 아울러 최대 1.3% 범위 내 금리 우대 등을 지원할 예정이며, 빠른 심사를 통해 신속히 필요 자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재민들을 위한 담요·세면도구와 같은 생필품과 의약품 등이 담긴 행복상자 500개도 전달할 예정이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하나은행은 모두가 힘을 모아 이재민들이 피해를 딛고 일어설 수 있도록 다양하고 실질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올해 들어 울산항의 구리 교역이 국제 구리 가격 상승 등의 영향으로 금액 기준 큰 폭의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울산세관에 따르면 올해 1~7월 울산항을 통한 구리정광 수입량은 80만6천312톤으로 전년 동기보다 9.2% 감소했지만, 수입금액은 5조6천412억원으로 21.7% 증가했다. 반면 같은 기간 전기동 수출은 물량과 금액이 모두 늘었다. 수출량은 10만4천634톤으로 29.4% 증가했고, 수출금액은 2조1천23억원으로 92.1% 급증했다. 구리정광은 채굴·선광한 구리 원료로 국내에서 제련·정련을 거쳐 전기동으로 생산된다. 전기동은 전선·케이블, 전기·전자제품, 자동차 등 다양한 산업의 핵심 원재료로 사용된다. 울산은 구리정광 수입부터 제련·정련, 전기동 생산·수출까지 이어지는 산업 밸류체인이 구축된 지역이다. 울산세관은 국제 구리 가격 상승과 AI 산업 확산에 따른 데이터센터·전력 인프라 투자 확대, 전기차·재생에너지 등 전기화 확산으로 구리 수요가 증가한 것이 교역액 증가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했다. 구리정광 주요 수입국은 칠레(33.0%), 호주(25.4%), 캐나다(16.3%) 순이며, 전기동 주요 수출국은 미국(40.5%), 중국(2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