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지 국세청장은 임인년 새해를 맞아 3일 간부들과 함께 국립대전현충원을 방문해 현충탑에 분향하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참배했다. 이날 김대지 국세청장은 참배 후 방명록에 '임인년 새해 2만여 국세공무원은 마음과 정성을 다해 '국민이 편안한 보다 나은 국세행정'을 구현하겠습니다'라고 적었다.
관세청은 29일 하반기 전국세관장회의를 열고, 공직기강 확립을 위한 쇄신방안을 논의했다. 임재현 관세청장은 이날 회의에서 취약분야에 대한 감사·감찰을 강화하는 등 사전예방에 나서는 한편, 현장관리자의 조직관리에 대한 권한과 책임을 강화하고 관리 소홀 등이 확인되는 경우 연대 문책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임 관세청장은 특히, “최근 일련의 사태로 국민들께서 관세청에 실망감을 크게 느끼셨을 것”이라고 질책한 뒤, “국민의 신뢰를 회복하기 위해서는 우리 스스로에게 가장 엄격한 기준을 적용하고 잘못된 점은 뼈를 깎는 노력을 통해서 바로잡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전국세관장회의에서는 인사제도 개편방향과 권역내 세관의 역할을 강화하기 위한 논의도 이어졌다. 관세청은 향후 승진·전보시기를 명확히 하는 등 예측 가능한 인사시스템을 구축하는 한편, 특별승진 공적 공개와 다면평가방식 개선(하급자 포함), 자율성에 기반한 전문직무제도 신설 등 공정·투명하고 성과와 역량 중심의 합리적인 인사제도 개편방안을 제시했다.
'찾아가는 조세박물관'…세금교육·체험학습 “꿈과 희망 갖고서 미래 가꿔 나가길” 격려 국세청이 도서·산간지역 청소년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조세박물관을 운영 중인 가운데, 가을 막바지에 추풍령초등학교를 찾아 다양한 세금체험 활동과 교육에 나섰다. 김대지 국세청장은 23일 충북 영동군 추풍령면에 소재한 추풍령초등학교를 방문해 ‘찾아가는 조세박물관’을 직접 운영했다. 이날 행사는 충청북도 영동교육지원청으로부터 추천받은 추풍령초등학교 재학생 26명(3~6학년)을 대상으로 △국세청 영상공모전·청소년 세금작품공모전 수상작 감상 △세금의 의미와 성실납세의 중요성을 알리는 세금교육 △수세패·호패 등 조세유물 관람 △현금영수증 발급 체험 등 다양한 체험활동으로 진행됐다. 김대지 국세청장은 이날 행사에서 초등학교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춘 세금교육과 함께, ‘세금퀴즈’, ‘궁금해요 청장님!’ 등의 프로그램을 직접 진행하면서 학생들과 소통의 시간을 이어갔다. 김 국세청장은 재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을 갖고 미래를 가꿔 나가며 자기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는 멋진 학생들이 되길 바란다”고 격려한 뒤 “앞으로도 찾아가는 조세박물관을 통해 청소년이 다양한 문화적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국세청은 5일 서울·중부·부산·대전·광주청 등 5개 지방국세청장의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돌입했다. 임성빈 서울지방국세청장과 김재철 중부지방국세청장, 김창기 부산지방국세청장, 강민수 대전지방국세청장, 이판식 광주지방국세청장은 이날 취임사에서 일제히 코로나 극복을 위한 국세청의 역할을 강조하고 납세자 중심의 국세행정을 발판으로 경기활력을 뒷받침하기 위한 최대한의 세정지원을 직원들에게 주문했다.
임재현 관세청장은 28일 박재호 국회의원, 부산항만공사 사장 등 주요 인사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산항 감만부두 컨테이너화물 검사센터 개장식에 참석했다.
임재현 관세청장은 4일 서울세관에서 관세청 납세자보호위원회 위원들과 취임 이후 처음으로 간담회를 가졌다.
임재현 관세청장은 30일 서울세관 지정장치장을 찾아, 화물 반입현황 및 방역상황을 점검했다. 세관지정장치장이란 여행자 휴대품, 특송화물 등 밀수 가능성이 높은 화물을 반입해 집중적으로 검사하는 장소다.
임재현 관세청장은 29일 취임 후 첫 일정으로 관세청 간부들과 함께 국립대전현충원을 방문해 현충탑에 헌화·분향하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참배했다. 임 관세청장은 참배후 방명록에 '코로나 위기 극복에 앞장서고 국민들께 더욱 신뢰받는 관세청을 만들어 나가겠습니다'라고 적었다.
올해 국세행정 운영방안을 논의·확정하는 세무관서장회의가 마무리됐다. 이번 관서장회의는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소수인원만 참가한 가운데 회상으로 연결하는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됐다. 올해 국세청 화두는 국민경제에 활력을 주는 다각적인 세정지원, 한국판 뉴딜 본격 지원, 불공정탈세 엄정대응, 홈택스2.0 등 납세서비스 재설계 등 키워드로 압축된다. 김대지 국세청장은 ‘다각적인 세정지원’을 최우선과제로 꼽고, 빠르고 강한 경제회복을 위해 세정 측면에서의 모든 방안 동원을 예고했다. 세금 없는 부의 대물림과 불공정 탈세·체납에 대한 강력 대응방침도 천명했다. 신종 호황업종, 역외탈세, 민생침해사업자, 기업자금 부당 유용, 사주일가 탈세, 부동산탈세 등을 중점적으로 들여다 볼 방침이다. 특히 변칙 증여를 통한 부동산 탈루에 대한 엄정대응을 시사하는 등 정부 부동산 대책과 궤를 같이 한다. 7개 지방국세청장도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납세자에게 따뜻한 세정을 펼쳐 달라“며 침체된 지역경제 회복을 위한 다각적인 세정지원을 첫손에 꼽았다. 그러나 부동산 거래를 통한 탈루와 악의적 고액・재산은닉체납 등 불공정·반사회적 탈세에 대해서는 조사역량을
노석환 관세청장이 코로나19 장기화 상황에서 보건의료, 돌봄, 택배 등 필수노동자들에게 감사와 응원의 마음을 전했다. 관세청은 6일 노석환 관세청장이 정부대전청사에서 필수노동자들에게 감사와 응원의 마음을 전하는 '고맙습니다 필수노동자' 응원 이어가기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노석환 관세청장은 박종호 산림청장의 지명을 받아 동참했으며 다음 참여자로 모종화 병무청장을 지목했다.
노석환 관세청장은 신축년 새해를 맞아 5일 관세청 간부들과 함께 국립대전현충원을 방문해 현충탑에 헌화 분향하고 순국 선열과 호국영령에 참배했다. 이날 노석환 관세청장은 참배 후 방명록에 '선열들의 뜻을 받들어 신뢰받는 관세국경 수호기관을 만들어 나가겠습니다'라고 적었다.
국세청 '김대지호' 국세행정 개혁과제를 수행할 지방국세청장 진용이 새로 짜였다. 김창기 중부청장, 오덕근 인천청장, 조정목 대구청장은 4일 취임식을 갖고 코로나19로 인한 경제 위축으로 세정환경이 한치 앞을 내다보기 어려운 상황임을 환기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와 서민경제 안정을 위한 적극적인 세정지원을 강조했다.
김대지 국세청장은 4일 새해를 맞아 문희철 국세청 차장 등 간부들과 함께 대전현충원을 참배했다. 김 국세청장은 이날 방명록에 "신축년 새해 순국선열의 숭고한 뜻을 이어받아 국민이 편안한, 보다 나은 국세행정을 만들어 나가겠습니다"라고 적었다.
지방국세청장 가운데 명예퇴직을 신청한 이준오 중부청장, 구진열 인천청장, 최시헌 대구청장이 지난 30일 각각 퇴임식을 갖고 공직을 떠났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는 20일 지방 1·2반으로 나눠 국정감사를 진행됐다. 지방감사 1반은 오전에는 광주지방국세청에서 광주지방국세청을 대상으로, 오후에는 한국은행 전북본부로 이동해 대전지방국세청을 대상으로 국감에 나섰다. 같은 날 지방감사 2반은 오전에 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에서 대구지방국세청에 대한 국정감사를, 오후에는 부산지방국세청으로 자리를 옮겨 부산지방국세청에 대한 국정감사를 실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