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세무서(서장 권재철)는 지난 1일 관내 중앙시장에서 상인 및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현금영수증과 근로소득 장려세제 시행에 따른 세정홍보를 실시했다.

홍천서는 이날 권재철 서장을 비롯, 직원 및 세정협의회 최재경 회장 등 회원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현금영수증 주고받기 생활화와 근로소득장려세제에 대한 홍보를 펼쳤다.

홍천서는 관내 중앙시장에서 5일장을 이용해 대대적으로 시장 곳곳을 돌며 시장 상인 및 지역민들을 대상으로 저소득 근로자 지원을 위해 근로소득 장려세제 (EITC)제도의 시행과 관련한 안내 리플릿을 나눠주고 주요 내용 등을 상세히 설명하는 등 세정홍보에 주력했다.

권재철 서장은 “앞으로도 관내에서 열리는 축제행사장에 참여해 지속적으로 현금영수증 및 근로소득 장려세제에 대한 홍보를 실시할 계획이라면서 국민을 섬기는 따뜻한 세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홍천서는 앞서 직원들을 대상으로 납세자 신뢰도 향상을 위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직원 교육은 새 정부 출범에 따른 국정철학과 국정운영방향을 공유하면서 국정과제 실천방안과 일하는 방식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시키기 위해 교육을 실시했다.

홍천서는 이날 교육에서 동영상을 시청하고 납세자 신뢰도 향상을 위해 결의문 낭독 등 6개 토론회를 통해 새 정부 국가비전과 국정방향을 일선 현장에서 실천하는 공직자로서의 국세행정 정착방안 등을 다짐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