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서] 현금영수증, 근로장려세제 홍보 나서

2008.05.09 17:26:00

의정부세무서(서장 이종기)는 지난8일 오전7시30분부터 8시50분까지 1시간20여분에 걸쳐 관내 전철역 입구에서 출근하는 지역 시민들을 대상으로 대대적인 세정홍보를 실시했다.

 

의정부서는 출근시간을 이용해 의정부역, 동두천지행역 등 관내6개 전철역에서 이종기 서장을 비롯, 김한기 부가가치세과장, 김기웅 소득지원 과장, 유정득 조사과장, 동두천 임태섭 지서장 및 직원90여명이 참여해 현금영수증 생활화와 근로장려세제 시행을 앞두고 홍보를 펼쳤다.

 

 

의정부서는 이날 현금영수증 생활화 합시다,일할수록 쌓이는 행복보너스 근로장려세제 어깨띠 문구와 일할수록 커지는 기쁨, 저소득 근로자 가구를 도와주는 근로 장려세제 피켓을 들고 출근하는 시민들에게 홍보물 리플릿을 나눠주고 주요 내용을 설명하는 등 상담을 겸한 효율적인 홍보활동을 적극 폈다.

 

 

이에 따라 의정부서는 근로장려세제 시행과 관련해 관내 모든 시.군 민원실에 근로 장려세제 홍보용 팜플릿을 배포하는 등 일용직근로자 고용업체를 방문해 2009년 지급될 근로장려세제 도입배경 등을 상세히 설명하고 시행에 따른 준비와 홍보에 적극 나서고 있다.

 

 

의정부세무서는 특히 현금영수증 제도에대한 대국민 홍보와 사업자에 대한 현금영수증 발급 홍보를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세원투명성이 취약한 부분을 적극 개선해 나가면서 효율적인 조직운영과 국민이 공감하는 따뜻한 세정을 펼치는데 전 직원이 하나로 온힘을 쏟고 있다.

 

한편 김한기 부가가치세과장은 지난 7일 관내 재래시장의 현금영수증 발급 가맹 율을 높이기 위해 시장조합을 방문해 일부사업자의 미설치업소를 등록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부동산 중개업소도 현금영수증 발급기 설치와 현금영수증 주고받기 생활화를 권장하는 등 취약업종에 대한 세정홍보를 지속적으로 벌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인천=김정배 기자 incheon@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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