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서] 매월 토요일은 나눔, 실천 봉사날

2008.05.22 16:42:33

파주서 복지시설인 우양의 집과 1서1촌 자매결연 맺었다.

 

파주세무서(서장 이기형)는 관내 복지시설인 우양의 집(원장 이명숙 수녀)과 지난 15일 서장실에서 1서1촌 자매 결연을 맺고 17일부터 본격적인 사회공헌활동에 적극 나섰다.

 

파주서는 우양의 집 원생들이 전혀 보살핌이 없는 독거노인 30여명과 아동15명을 보호하고 있으며 국가기관의 지원 없이 후원금으로만 운영하고 있다면서 이러한 소식을 접하고 사회공헌봉사활동 지원에 나서게 됐다고 밝혔다.

 

 

파주서는 국민을 섬기고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신뢰세정을 적극 실천하기 위해 사회공헌봉사단을 발족하고 매월 첫 주와 셋째주 토요일은 “파주세무서 봉사의 날”로 정하고 전 직원이 함께 참여하는 월별 봉사단을 구성했다.

 

또한 파주서 직원들은 매월 2회로 전 직원이 참여하는 릴레이 봉사활동으로 전개해 장애인 목욕시키기 및 청소와 식사보조 등 어렵고 부족한 농번기 일손을 도와주는 한편 매월 전 직원이 자발적으로 모금에 참여,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랑에 성금을 전달하고 있다.

 

파주서 사회봉사단원들은 지난 17일 첫 봉사의 날을 맞아 권영창 조사팀장을 비롯한 직원12명이 참여해 15일 자매 결연을 맺은 교하읍 하지석리 소재 우양의 집에서 따뜻한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직원들은 오전9시부터 4시간여에 걸쳐 그 동안 일손이 부족해 수확하지 못했던 채소밭을 가꾸고 비료도 주는 등 봉사활동을 벌이면서 비록 몸은 고달프지만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나눔과 섬김 의미를 소중히 되돌아보고, 뜻 깊은 봉사 활동을 실천했다.

 

한편 이기형 파주서장은 “전 직원이 동참하는 봉사활동을 통해 불우한 이웃을 돕고 나눔과 섬김의 자세를 실천하는 모범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이끌어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찾아 지속적으로 봉사세정을 실천하면서 국민을 섬기는 따뜻한 세정을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인천=김정배 기자 incheon@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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