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회계기준원(원장·서정우)은 오는 22일 대한상공회의소 지하2층 의원회의실에서 한국회계학회와 공동주최로 '비상장기업 회계기준 제정 방향'에 대한 공청회를 개최한다.
이번 공청회는 비상장기업 회계기준의 제정 방향 결정에 대한 논의의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회계기준원 관계자는 "2007년 3월 15일 국제회계기준도입 로드맵에서 상장기업과 한국채택국제회계기준적용 선택기업은 국제적 정합성을 중시해 '한국채택국제회계기준'을 적용하도록한 반면, 비상장기업은 작성자의 부담을 경감할 수 있는 별도의 기준을 제정해 적용하도록 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