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청은 홈페이지 방문이용자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홈페이지 객원모니터’ 10명을 오는 25일까지 선발하고 있다.

국세청 납세홍보과 관계자는 “홈페이지 개선에 활용하기 위해 ‘객원모니터’를 선발하고 있다”면서 “국세청과 세금에 대해 관심이 많고 인터넷을 능숙하게 활용하는 대학생이나 일반인을 대상으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선발기준에 대해 그는 “세무 관련 전공자나 실무경험자를 우대하고 있으며, 각종 모니터 활동경력자, 인터넷 활용능력 우수자를 우대하고 있다”면서 “그러나 상품체험단 모니터는 제외되는 점을 유의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모니터링 대상은 국세청 홈페이지 (www.nts.go.kr 도메인에 한함, hometax.go.kr 또는 taxsave.go.kr 등은 제외)이며 활동은 국세청 홈페이지 모니터링, 월 1회 모니터링 보고서 제출 등이다.

모니터링 항목은  △홈페이지의 활성화를 위한 신규 서비스 제안 △홈페이지의 이용 불편 및 개선 사항 △주요 포털사이트 세금 관련 Q&A 점검 △국세청 세금사랑 블로그 활용 방안 제시 △이용자 특성별 정보수요 조사 등이다.

객원모니터 혜택은 △객원모니터 전원에게 국세청 발간책자 및 기념품 제공 △모니터링 레포트 제출자에 한해 활동비(월 10만원) 지급 △ 활동 기간 종료시 우수 모니터 선정하여 상금(50만 원)을 시상한다.

제출서류는  객원모니터 신청서 및 모니터링 보고서 각 1부이며 접수방법은 E-mail 접수(service@nts.go.kr)로 하면된다.

한편 발표는 오는 31일이며 합격시 활동기간은 올해 7월부터 12월까지 6개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