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인천세무서(서장 한정수)는 19일 자매결연 마을인 김포시 월곶면 성동2리 동막마을(이장 전종문)을 찾아 마을환경정비 개선을 위한 꽃밭 가꾸기 등 농촌사랑실천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한정수 서장을 비롯, 북인천서 직원 및 가족 36명이 참여한 가운데 마을주민 30여명과 함께 꽃밭을 가꾸고 잡초를 제거하는 등 2시간여의 걸쳐 농번기 일손을 돕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한정수 서장은 “장맛비가 내리는 날씨에도 불구하고 봉사활동에 참여한 직원들에게 감사하며, 국민신뢰와 섬기는 세정실천을 위해 부단히 노력하면서 부족한 농번기 일손을 돕는데 도움이 되는 사회공헌활동을 적극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북인천서는 봉사활동에 앞서 1서1촌 동막 마을에서 생산하고 있는 농산물 직거래 인터넷 장터를 열어 친환경 감자 71박스와 토마토 132박스를 구매했다.

한편 전종문 동막마을 이장은 자매결연을 통해 봉사활동 및 농산물 직거래에 대해 감사의 뜻을 전하고 앞으로도 양질의 농산물을 공급해 북인천서 직원들에게 보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