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청 하반기 전보인사 대폭도 중폭도 아닌 '땜질 그칠듯 '

2008.08.04 13:38:40

◇…국세청의 올 하반기 전보인사 기조는 대폭도 중폭도 아닌 다만 ‘땜질식’ 수시분에 대한 전보인사만 단행될 것이라는 전망이 대세.

 

이에따라 매년 실시돼 왔던 사무관급 정기인사는 여전히 오리무중인 가운데 해외주재관에 대한 인사와 명퇴에 따른 공석 등으로 인한 서기관급 ‘땜질인사’만 한차례 단행될 것으로 관측되고 있는 상황.

 

현재 일본주재관으로 나가있는 이강태 서기관 후임에는 최상노 영덕서장이,중국주재관인 황재윤 서기관 후임에 한재연 청주서장이 유력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는 상황.

 

이와함께  하반기에 신설되는  인도네시아 주재관에 김동일 국세청 국제협력1계장이 나갈 것이 유력한 것으로 세정가에 회자.

 

또한 6월말 이임락 서기관의 명퇴로 공석이 된  중부청 2국4과장 자리와 지난달 1일국세청(본청)으로 1년간 파견 나온 권경상 서기관(중부청 1국 2과장)이 맡고 있는 자리에 대한 인사도 실시해야할 상황이어서 소폭 전보 인사 단행될 것으로 전망. 

 

인사에 밝은 세정가 몇몇 사람들은 “해외 주재관 2명이 들어오고 3명이 나갈 예정이며, 공석 2자리 등을 고려할 경우 15~20명선의 땜질인사가 있지 않겠느냐”고 전망.

 



김영기 기자 ykk95@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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