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필]이희수 IMF상임이사 내정자(재정부 세제실장)

2008.08.19 10:14:31

이희수 세제실장은 55년 전북 옥구출생으로 전주고, 연세대 경제학과를 졸업했으며 서울대 행정대학원에서 석사과정을 거쳐 美워싱턴대에서 경제학 박사를 받았다.

 

행시22회인 그는 재정경제원 국세심판원 조사관실에서 근무했으며 국제통화기금(IMF)에서 파견생활을 했었다.

 

그 뒤에는 OECD뇌물방지협약 체결협상특별대책반, 재정경제부에서 조세지출예산과장, 경제분석과장, 종합정책과장을 거쳤으며 세제실에서는 관세국장과 조세정책국장을 역임했다

 

IMF 재정국 조세정책실에서 2년간 Economist 로 활동한 바 있으며 미국 워싱턴대학에서 조세 및 거시경제부문 박사학위를 취득하여 국제감각이 있고 이론적 배경이 탁월하다.

 

재정경제부 국세심판원장(2007년3월~2008년3월)으로 근무하면서 취임과 동시에 3대 업무 혁신과제(국세심판업무 시스템 개선, 납세자 만족도 제고, 깨끗한 국세심판원 정립)에 대한 특별작업반을 구성해 구체적인 개선방안을 마련하기도 했다.

 

혁신과제를 충실히 시행한 결과 2007년 심판청구 평균처리 기간이 획기적으로 단축(2006년 218일→2007년 202일)되었고 장기미결건수도 대폭 감축(1촌640건 감소)되는 성과를 거양했다.

 

이희수 세제실장은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국제변화에 대응하는데 큰 역량을 발휘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김영기 기자 ykk95@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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