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화한 성품이지만, ‘부드러운 카리스마’의 소유자로 국세청의 세정집행 경험을 가지고 있어서 ‘실무형 조세전문가’로 정평이 나있다.

행시 23회로 공직에 입문, 국세청 일선 세무서를 거쳐 재무부 세제국 소득세제과, 법인세제과, 조세정책과 등에서 근무했다.

업무처리는 깔끔하게 처리하는 것으로도 유명해 닉네임이 ‘FM’이다.

미국 코네티컷 대학으로 직무훈련을 갔다온 후 한국국제조세교육센터 파견을 거쳐 1998년 세제실로 복귀, 소득세제과장, 법인세제과장, 소비세제과장, 조세정책과장 등 세제실의 요직을 두루 거친 후 국회 재경위 파견 근무를 했다.

국세심판원 상임심판관 시절에는 ‘론스타’ 관련 심판청구 등 민감한 업무를 무리 없이 처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올 3월부터 재정부 재산소비세정책관으로 근무하면서 올 세제개편에서 양도세·종부세 완화 및 상속증여세 인하 등 가장 어려운 업무를 담당해 왔다.

[프로필]

▶57년생 전북 고창 ▶고창고, 서울大 사대 일반사회과, 美.코네티컷대학원 경제학 (석사) ▶행시 23회 ▶총무처 수습행정관 (5급) ▶이리세무서 총무과장 ▶남광주세무서 총무과장 ▶서광주세무서 부가가치세2과장 ▶부천세무서 소득세과장 ▶수원세무서 법인세2과장 ▶재무부 세제국 소득세제과, 법인세제과, 소득세제과 ▶재무부 조세정책과 (4급) ▶세무대학 교수요원 ▶재정경제원 국비유학 (미.코네티컷대) ▶재정경제원 한국국제조세교육센터 운영사무소 파견 ▶재정경제부(한국국제조세교육센터 운영사무소 파견) ▶세제실 소득세제과장, 법인세제과장, 소비세제과장, 조세정책과장 ▶부이사관 승진 ▶국회 재정경제위원회 파견 ▶국세심판원 상임심판관 직무대리 ▶근로장려세제추진기획단(EITC) 업무지원 ▶기획재정부 재산소비세정책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