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청이 사무관 승진인사(8.22일자)를 소폭으로 단행했던 것이 뒤늦게 알려졌다.
승진배경은 지난해 종합부동산세 업무를 성공적으로 수행했던 4명의 직원으로 그야말로 ‘업무유공’에 대한 특별승진케이스.
국세청 관계자는 3일 “이들 승진자는 이미 지난 1월에 내정됐으나 인사동결 등으로 인해 8개월정도 뒤늦게 발표됐다”면서 “정기분도 아니고 몇 명되지도 않아 특별히 발표하기에는 모호한 측면도 없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들 승진자 4명은 9월 한달간 중앙공무원교육에서 관리자로서의 소양과 덕목을 갖추기 위한 초급간부교육을 받고 있다.
다음은 승진자 명단
□ 국세청 종합부동산세과 홍성표
□ 국세청 감사관실 진동현
□ 서울청 개인납세2과 이신희
□ 중부청 개인납세2과 정훈영
[2008.8.22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