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세무서(서장 이선원)는 8일 1사1촌 자매결연 마을인 강릉시 왕산면 대기리 마을(이장 이명용)을 찾아 일손 돕기 농촌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이선원 서장을 비롯한 직원 33명이 참여해 추석을 앞두고 일손이 부족한 대기리 마을에서 오후1시부터 약5시간에 걸쳐 이웃사랑 실천 농촌 봉사활동을 펼쳤다.
강릉서 봉사단직원들은 이날 5개조로 편성해 이마을 여섯 농가 감자밭에서 수확을 돕는 농촌일손 돕기에 구슬땀을 흘렸다.
이선원 강릉 서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농촌 봉사활동에 참여한 직원들에게 감사하며,국민을 섬기는 신뢰세정을 위해 우리 모두 한마음 한뜻으로 힘을 모아 국세행정 발전과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노력하면서 앞으로도 사회공헌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벌여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왕산면 대기리 이명용 마을이장은 “우리 마을에서 생산하는 감자는 전국 씨감자의 25%를 점유하는 등 씨감자 생산마을로 유명하다고 밝히고, 이선원 서장을 비롯한 직원들이 우리 마을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지원해줘서 감사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