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청의 사회봉사활동이 이번 추석명절을 계기로 한층 무르익고 있다. 국세청을 비롯한 관세청, 지방국세청 및 일선세무관서들은 추석을 전후해 양로원, 아동시설 등 소외되고 불우한 이웃을 찾아 직원들이 모은 따뜻한 정성을 전하며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한상률 국세청장은 '사회봉사'와 관련 “우리가 마땅히 해야 할 일을 잘하는 것만으로는 국민신뢰가 개선되는데 한계가 있다”면서 “소외된 이웃과 어려운 사람들에 대한 사회적 공헌이 절대 필요하다”고 종종 직원들을 독려하고 있다.
각급 세무관서의 추석명절 사회공헌활동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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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세관 직원들이 노인복지시설인 '아름채'에서 무료배식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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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서 김영희 업무지원팀장(오른쪽)이 "영락 애니아의 집" 장애우를 돌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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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청 세원관리국 직원들이 여름내 사용한 선풍기를 청소하고 있다<맨우측 서동명 법인세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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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주 광주국세청장<뒷줄 왼쪽에서 다섯번째>을 비롯, 나눔과 섬김 봉사단은 '사랑의 집'을 방문해 잡초를 제거하는 등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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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지방국세청(청장·조성규)직원들이 10일 수원시 소재 평화의 모후원을 방문, 지하실 곳곳에 붙어 있는 이끼와 정원 잡초를 제거하는 등 환경미화활동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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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경수(사진중앙)대구청장이 신애보육원에서 봉사활동을 하고 원생들과 기념찰영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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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병익 부산지방국세청장을 비롯한 직원 15명은 9월 9일 부산시 연제구 연산9동 소재 아동복지시설 종덕원을 방문하여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위문금 및 위문품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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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서 사회봉사단이 구세군 서울후생원을 방문해 아이들과 즐겁게 얘기하고 있다<앞줄 우측 세번째 조성근 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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