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세무서(서장 이선원)는 20일 강릉시 죽헌동 소재 오죽헌에서 강릉시(시장 최명희)와 1사1문화재지킴이 운동 추진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선원 서장을 비롯한 최명희 강릉시장 및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사1문화재 협약식에서 강릉시 문화재 보존을 위해 문화재산이 각종재난 재해로부터 피해가 없이 원형대로 후대에 전승 될 수 있도록 상호간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
오성정(五星亭)은 조선인조 5년(1627)에 처음지어 졌으며 지금의 정자는 1927년 지어진 정자로 74년 9월9일 강원도 지방유형문화재 제47호로 지정되어 보존되고 있다.
강릉세무서는 지난 6월부터 매월2회에 걸쳐 오성정 주변 환경정리는 물론 아름답고 우수한 우리의 문화재 보존을 위해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한편 김진선 강원도지사는 강원도 지방유형문화재 제47호로 지정된 오성정(五星亭)1사1문화재 운동에 참여한 강릉세무서를 위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