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청 '전국 세무관서장 워크숍' 순연(11.10~11일)

2008.10.30 09:10:15

국세청은 ‘전국 세무관서장 워크숍’일정을 11월10~11일로 순연했다.

 

국세청 관계자는 ‘워크숍 일정’에 대해 “현재 유가환급금제도로 인해 한상률 국세청장을 비롯해 전국의 지방청과 일선세무서 등 각급 기관장들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면서 “당면 현안업무를 감안해 11월10~11일로 순연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10월에는 우리나라 전체 근로자의 75%에 해당되는 국민들이 환급을 받기 위해 유가환급금 신청을 107개 전국 세무서에 신청을 하기 때문에 일선서장들이 중요한 시점에 자리를 비우는 것은 비효율적이라는 판단에 따른 것”이라고 워크숍 연기 이유를 설명했다.

 

이에앞서 한상률 국세청장을 비롯해 정병춘 국세청 차장과 각 실국장들은 지난 29일 출근시간대에 유가환급금제도와 관련해 광화문역, 종각역 등 지하철역 근처에서 ‘가두캠페인’을 벌였다.

 

이날, 국세청 명예홍보위원인 주몽 ‘송일국’씨와 삼순 ‘김선아’씨 등도 함께 ‘유가환급금제도’를 적극 홍보하면서 “한분도 빠짐없이 유가환급금을 지급받아가세요”라고 외쳤다.

 

한편, 이번 ‘전국 세무관서장 워크숍’은 ‘6시그마’와 ‘VOC’에 대한 이해도 제도 및 우수사례를 공유할 예정이다.

 



김영기 기자 ykk95@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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