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제윤 국제업무관리관은 8일부터 9일까지 브라질 상파울루에서 개최되는 ‘G-20 재무장관/중앙은행총재 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5출국할 예정이다.
G-20 회원국은 G-7(미, 일, 영, 프, 독, 캐, 이), 한국, 중국, 인도, 인도네시아, 브라질, 아르헨티나, 멕시코, 러시아, 터키, 호주, 남아공, 사우디아라비아, EU의장국(현재 프랑스) 등이다.
신제윤 국제업무관리관은 이번 회의에 참석, G-20 회원국들과 국제금융시장 안정을 위한 정책공조방안 등을 논의하고 15일 워싱턴에서 개최되는 ‘G-20 정상회의’의제를 사전 조율하는 한편, 우리나라의 2010년 同회의 의장국 수임을 공식 발표할 예정이다.
특히 ‘금융위기에 대응한 재정정책’ 세션에서는 경기대응적 재정정책에 대해 선도발언을 할 예정이다.
또한, David McCormick 미국 재무차관 등과의 면담을 통해 금융위기 상황에서 양국간 정책협력방안 및 G-20 역할 강화방안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