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지방세무사회(회장·신광순)는 7일 서울 센트럴시티에서 일본 東京地方稅理士會·九州北部稅理士會와 간담회를 열고 양국 세무(리)사 업계 현안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신광순 중부세무사회장을 비롯한 회장단·상임이사 등 18명이 참석했으며 일본 측에서는 동경지방세리사회 아사쿠라 후미히코 회장을 비롯한 13명, 구주북부세리사회 이야마 요이치 회장을 비롯한 10명 등 2개국 3개 세무(리)사 단체가 참여한 매머드급 국제회의로 진행됐다.

회의에서 동경지방세리사회 관계자들은 ▲한국 조세심판원의 국세청으로부터 독립 ▲조세심판원장 임명 및 심판원 인원 수 및 인선(민간 등용 포함) ▲조세심판원 심리절차 ▲조세심판원 문제점 및 개정이 필요한 점 ▲과세관청의 과세처분과 관련된 이유 부기 유무 등에 대해 집중적으로 질의했다.

또 구주북부세리사회 관계자들은 우리나라 세무사가 펼치는 공익활동에 대해 관심을 표명했다.

한편 중부지방세무사회는 일본 세리사 업무영역 확대 및 축소를 비롯해 일본 전자신고 관련 세액공제제도, 일본 세리사업무 보수 등에 대해 질의했다.

이번 회의 참석자는 다음과 같다.

□ 韓國 中部地方稅務士會
▲회장 신광순 ▲부회장 한헌춘 ▲부회장 전진관 ▲총무이사 정범식 ▲연수이사 이성노 ▲연구이사 박홍배 ▲업무이사 정병기 ▲홍보이사 배택현 ▲국제이사 정문홍 ▲업무정화위원장 성현호 ▲인천지역회장 김주택 ▲안양지역회장 염동완 ▲국제협력위원장 김종식 ▲국제협력위원(세무사회 전산이사) 정영래 ▲국제협력위원 최 훈 ▲국제협력위원 유영조 ▲전 남인천지역회장 이판암 ▲세무사회 예결위원 이신애(통역)

□ 日本 東京地方稅理士會
▲會長 朝倉 文彦 ▲副會長 原 淸助 ▲副會長 上野 茂樹 ▲副會長 上原 英二 ▲副會長 三根山 貞夫 ▲副會長 益子 良一 ▲專務理事 小島 忠男 ▲專務理事 辻村 祥造 ▲總務部長 薺 藤  昌 照 ▲廣報部長 石井 正夫 ▲制度部長 長谷川 搏 ▲顧問 石 井  宏 尙 ▲事務局 總務課長 島田 昭

□ 日本 九州北部稅理士會
▲會長 井山 要一 ▲副會長 田村  養 ▲副會長 江崎 鶴男 ▲副會長 上村 常憲 ▲副會長 松本 榮治 ▲副會長 石井 克樹 ▲副會長 石丸 新 ▲專務理事 吉椿 信太郞 ▲總務部長 武部 道孝 ▲事務局長 角 龍彦