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서] 가슴이 찡, '민원상담도우미' 큰 호응

2008.11.13 09:30:50

영등포세무서(서장·김형균)가 고객지향적인 세무행정을 펼치고 있어 민원인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영등포세무서 관계자는 13일 “민원인이 방문시 모든 민원업무의 처리과정을 전담직원이 끝까지 원스톱으로 처리해 주는 이른바 ‘민원상담도우미’제도를 도입해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민원상담도우미’제도는 현관 1층 민원실에 배치된 업무협조에 도움을 주고 있어 친절하고 편안한 세무행정을 제공함으로써 ‘국민의 신뢰도 제고’에 일익을 담당하고 있다.

 

특히 현관 안내도우미에 이어 민원실내 전담 민원상담도우미 배치로 세무서를 방문하는 민원인들에게 업무협조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

 

민원상담도우미는 기본적인 민원업무를 비롯해 각 해당과와 연계된 업무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업무를 토탈서비스로 시원시원하게 처리해 주고 있어 좋은 평을 받고 있다.

 

세무서를 방문한 김영수씨는 “안내도우미가 친절하고 정확하게 안내해 주고 있어 매우 만족스럽다”면서 “무엇보다도 세무서 직원이 가족같은 느낌을 받게 해 주어서 가슴이 짠하다”고 소감을 피력했다.

 

민원상담도우미제도는 국세경력 5년 이상인 직원을 민원전담도우미로 선정, 매일 1명을 민원봉사실에 배치해 해당과에 직접 발로 뛰거나 전화 확인으로 즉시 민원애로사항을 해결해 주고 있다.

 

다른 세무서 관할의 민원업무의 경우에도 전화로 연결해 직접해결하거나 해당세무서로 직접 내방해야 할 경우 담당자나 담당자의 전화번호를 안내해 민원을 해결할 수 있도록 친절히 안내해주고 있다.

 

근무시간 시작 전과 근무시간 종료 후 서장실에 직접보고하고 즉시해결하지 못한 민원에 대해서는 사후관리를 하고 있다.

 

김형균 서장은 이에대해 “고객만족의 고품격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이제도를 도입해 운영하고 있다”면서 “고객지향적인 납세서비스 기관으로 발돋움하겠다”고 말했다.

 



김영기 기자 ykk95@taxtimes.co.kr
- Copyrights ⓒ 디지털세정신문 & taxtime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발행처: (주)한국세정신문사 ㅣ 주소: 서울시 마포구 동교로17안길 11 (서교동, 디.에스 빌딩 3층) 제호:한국세정신문 │ 등록번호: 서울,아00096 등록(발행)일:2005년 10월 28일 │ 발행인: 박화수 │ 편집인: 오상민 한국세정신문 전화: 02-338-3344 │ 팩스: 02-338-3343 │ 청소년보호책임자: 박화수 Copyright ⓒ 한국세정신문 ,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