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서] '서초세무서News' 창간호 발간

2008.12.02 15:17:21

서초세무서(서장·최진구)는 12월부터 관내 납세자를 비롯해 서초구 주민들에게 ‘뉴스레터’와 함께 세정 소식지인 ‘서초세무서 News’를 제공하고 있다.

 

최진구 서장은 창간호의 발간사를 통해 “현대사회는 정보화시대로 누가 먼저 정보를 입수하느냐에 따라 사업의 성패가 좌우된다”면서 “납세자들이 평소 느끼는 세금에 관한 궁금한 사항을 그때그때 알려줄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최 서장은 “각종 세금신고시 신고절차가 까다롭고 복잡하기 때문에 세무대리인의 조언을 받고 싶어도 비용이 부담스러워서 고민한 경험이 많을 것”이라면서 “납세자에게 유익한 세무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월1회 뉴스레터와 함께 ‘서초소식지’를 발간하기로 했다”고 발간배경을 설명했다.

 

 

서초소식지는 ▶한 달간의 주요 세무이슈 ▶최근 개정세법과 개정시행령 ▶납세자의 권리구제에 필요한 예규와 심판례 ▶알아두면 유익한 세무상식 등을 심층적으로 다룰 계획이다.

 

이 밖에도 서초소식지는 납세자나 주민들의 의견(불평·불만·건의사항 등)과 좋은 글을 수집, 소식지에 게재함은 물론 세정업무 집행에도 적극 반영할 방침이다.

 

고지석 서초지역세무사회장은 이와관련 “뉴스레터에 최근 신문지상이나 방송 등에서 이슈가 되고 있는 최신 시사용어와 좋은 글 모음을 제공해 복잡한 용어의 법령 등으로 딱딱해진 뉴스레터의 분위기를 맑게 해 주는 효과와 느낌을 주고 있다”고 소감을 피력했다.

 

이창규 서초세무서세정협의회장은 “소식지의 발간은 요즘과 같은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 기업을 하고 있는 우리 납세자와 주민을 위한 따뜻한 배려의 뜻이 담겨있다”면서 “소식지 발간을 계기로 언제나 납세자와 더욱 가까이 할 수 있는 따뜻하고 친근한 서초세무서가 되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말했다.

 



김영기 기자 ykk95@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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