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청 '사랑의 바자회' 성료

2008.12.03 18:16:34

국세청 현관에 펼쳐진 '사랑의 장터'…불우이웃돕기 바자회

 

국세청은 3일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국세청사 1층 2층과 지하1층 등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불우이웃돕기 바자회’를 개최했다.

 

이날 한상률 국세청장을 비롯한 국세청 간부의 부인들도 참석해 국세청 직원들과 함께 ‘바자회 판매활동’을 벌였다.

 

바자회 품목은 농산물, 의류, 특산물, 정관장, MP3, 그릇세트, 액세서리 등 700여 품목이 전시됐으며 35개 업체가 참여했다..

 

 

활동 일환으로 불우이웃돕기 '국세청 사랑의 바자회'에서 국세청 직원들이 판매하고 있는 물품을 구입하고 있다.

 

국세청 김세환 서무계장(서기관)은 바자회와 관련 “바자회 물품구매를 보다 원활히 진행하기 위해 국세청 내부전산망을 통해 사전주문 행사도 11월13일부터 12월3일까지 병행실시 했다”면서 “이제는 국세청 바자회가 ‘작은 백화점’이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 서기관은 이번 바자회 판매액에 대해 “작년실적인 1억5천만원 보다 5~6천만원은 더 판매되어 2억원은 초과될 것 같다”면서 “여기에 사전에 국세청 전산망을 통해 판매한 액수는 4억원 정도가 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매년 연말에 개최하는 바자회는 올해로 4번째 맞이하고 있다”면서 “판매이익금은 5~6천만원 정도로 예상되고 있으며 바자회 판매수익금은 매년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국세청은 한국심장재단, 돈보스코청소년센터, 서울시립 소년의 집, 나사렛의 집, 수재의연금 등 불우이웃에 전달할 예정이다.

 

 

 

 

 

 

 

 

 



김영기 기자 ykk95@taxtimes.co.kr
- Copyrights ⓒ 디지털세정신문 & taxtime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발행처: (주)한국세정신문사 ㅣ 주소: 서울시 마포구 동교로17안길 11 (서교동, 디.에스 빌딩 3층) 제호:한국세정신문 │ 등록번호: 서울,아00096 등록(발행)일:2005년 10월 28일 │ 발행인: 박화수 │ 편집인: 오상민 한국세정신문 전화: 02-338-3344 │ 팩스: 02-338-3343 │ 청소년보호책임자: 박화수 Copyright ⓒ 한국세정신문 ,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