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세무서(서장 김상진)는 연말을 맞아 지난4일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사랑의 연탄나누기’ 행사를  열어 눈길을 끌었다.

이날 행사에서는 김상진 서장을 비롯 이영건 운영지원과장, 홍종목 납세자보호담당관, 박익균 업무지원팀장 등 직원 6명이봉사에 참여해 관할지역에 거주하는 독거노인들과 장애인 등 영세가정 7세대가구를 대상으로 1,400장의 사랑의 연탄을 전달했다.

이번 삼척서가 펼친 사랑의 연탄은 직원들의 작은 정성으로 모은 성금으로 구입해 관내 성내동에 거주하는 김휘자 할머니 댁을 찾아 직원들의 사랑을 담은 연탄을 직접 배달하는 봉사활동을 벌이며 이웃사랑을 나눴다.

김상진 삼척서장은 “추운날씨에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활동에 참여한 직원들을 격려하고 연탄 뿐 만 아니라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국민을 섬기는 세정을  펼쳐나가면서 소외계층의 이웃을 돕는데 우리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삼척세무서는 매년 복지시설 봉사활동을 시작으로 환경정화활동, 독거노인 연탄지원 등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하고 있으며 따뜻한 연탄불만큼이나 훈훈한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