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동우회] 송년회 및 유머수첩 발행 자축연

2008.12.18 13:15:33

국세청 전직 공무원들이 제2의 인생을 함께하는 국세동우회(회장·추경석 前국세청장, 건교부장관)가 17일 서울 서초동에 위치한 한 음식점에서 ‘합동송년 오찬모임’을 가졌다.

 

가입회원이 6천500여명에 이르고 있는 국세동우회는 기우회(회장·김거인 前서울청장), 등산회(회장·서우린)를 비롯해 문우회(회장·김종상 前부산청장) 등의 동우회 활동이 활발하게 이뤄져서 친목과 단합을 더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국세동우회內 문우회는 이 자리에서 유머수첩을 출간해 자축연을 가졌다.

 

매월 발행하는 국세동우회의 회원광장에서 가장 인기 있는 코너인 ‘우리 한번 웃어 봅시다’에 연제되어 온 유머어들과 한국세정신문사에서 3판을 발행한 세짜이야기(저자 김종상)의 유머를 중심으로 유머수첩을 발간했다.

 

단행본 보다는 휴대하기 편리하고 활용하기 쉽게 수첩형식으로 제작되어 일반 수첩들처럼 메모, 일정, 전화번호 등까지 기록할 수 있는 양수겹장의 독특한 아이디어로 만들어진 것이 특징이다.

 

김종상 문우회장은 “유머는 요즘 일상생활과 그 시대 문화의 일부가 되고 있다”면서 “비교적 딱딱한 인상을 주던 국세동우회 회원들도 여러 가지 모임과 행사를 통해 부드럽고 유머를 즐기는 다정한 분위기에 익숙해지고 있다”고 전했다.

 

이날 행사에는 추경석 국세동우회 회장, 김거인, 김종상, 서주린 동우회 회장들 이석희 前국세청 차장, 황재성 前서울청장, 정진택 국세동우회 중부지회장 등 60여명의 회원들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한편, 국세동우회 문우회에서 발간한 유머수첩은 소정의 실비로 제공하고 있다.

 



김영기 기자 ykk95@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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