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청은 12일 헤럴드경제 1면의 '한상률국세청장이 그림 상납' 제하의 기사와 관련,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다.
국세청은 이날 오후 보도자료를 통해 '한상률 국세청장은 전군표 청장부부와 한상률 차장부부 4명만이 만난 사실조차 전혀 없으므로, 4명이 있는 장소에서 인사청탁, 그림전달 운운 등 헤럴드경제 기사내용은 전혀 사실과 다름을 알려드린다"고 밝혔다.
국세청은 또 한상률 국세청장이 일본에서 열린 리즈캐슬그룹 국제회의에 참석중이어서 보도해명이 늦어졌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