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세무서(서장·서동명)는 28일 5층 대회의실에서 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39대 서동명 세무서장 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서동명 서장은 취임사를 통해 “겸허하고 낮은 자세로 직원들과 납세자의 의견을 존중하면서 국세청에서 으뜸가는 세무서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서 서장은 이어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는 말이 있듯이 칭찬은 열정과 능력을 배가시키는 원동력이다”면서 “서로서로를 격려하고 배려하고 칭찬해 신뢰와 동료애가 넘쳐흐르는 생동감이 꽃피는 멋진 세무서를 다함께 가꿔줄 것”을 주문했다.
특히 서 서장은 “직원들이 화합과 단결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조직내부의 상하급자와 동료직원 상호간에 배려와 격려하는 마음이 이어져 전 직원이 서로 존중하고 신뢰하는 세무서가 되도록 노력해 나가자고”고 당부했다.
한편 서 서장은 활기차고 보람찬 직장이 될 뿐 아니라 외부고객인 납세자까지 감동시켜 ‘납세자 섬김 문화’를 한 단계 더 높여 나가자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