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일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대회의실에서 제40대 노정석 북인천 세무서장<사진>취임식을 가졌다.

노정석 북인천 세무서장은 취임사를 통해 “초임 세무서장으로 부임해 여러분과 함께 근무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취임소감을 밝혔다.

그는 이어 “기본과 원칙에 충실하면서 공정하고 투명한 세법집행을 통해 국민이 공감하는 납세서비스를 제공하는데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노정석 서장은 또 납세자에게 사랑받는 세무서를 만드는데 노력해 줄 것과 시대 변화에 따라 국세공무원으로서 끊임없는 자기계발에 힘써 줄 것을 주문했다.

노 서장은 특히 “활기찬 직장분위기 조성을 위해 동료 직원간의 서로를 존중하고 배려하면서 즐겁고 화목한 직장문화를 만들어 나가자”고 다짐했다.

노정석 신임 북인천 세무서장은 69년 서울 출생으로 서울 대광고, 서울대 경제학과를 나왔다. 행시38회 서청주세무서 총무과장, 마포세무서 세원관리2과장, 국세청 비서관, 서울청 조사1국1과, 조사2국2과, 대통령 비서실 민정수석실 행정관, 국세청 조직개편T/F팀장을 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