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지방국세청(청장. 임성균)은 지난 7일 광주 첨단지구 금강기건, 광주과학기술원 구장에서 '제7회 광주지방국세청장배 축구대회'를 개최했다.
축구동호회 인트라(단장. 유희춘) 주관으로 개최된 이번 대회는 세정 업무 수행 및 국민 신뢰도 회복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지방청 및 일선서 직원들을 격려하고, 건강 증진 및 활기찬 직장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선수와 응원단, 가족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대회에는 광주지방국세청팀을 비롯 목포.해남세무서팀, 여수.순천세무서팀, 광주3서연합팀, 전북연합A,B팀 등 총 6개 팀, 130여명이 참석해 축구를 통해 열띤 경쟁을 벌이는 등 우의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임성균 광주지방국세청장은 축사를 통해 “사무실을 떠나 푸른 잔디구장에서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겨루고 뽐내며, 참석한 모든 팀들이 승리하기를 바란다”며 “당당하고 신나게 뛰고, 패배하더라도 멋있게 질 수 있는 여러분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날 대회에는 목포.해남세무서팀이 우승을 했으며, 여수.순천세무서 연합팀이 준우승, 지방청팀과 광주3서연합팀이 각각 3위를 차지했다.